Diary/LOA108 1월 24일 로스트아크 일기 하브 6관을 5클해서 아브링 펫을 받았다. 오랫만에 5관 깨고 6관에서 유기돼서 할맛이 뚝 떨어졌지만 설 연휴에 할것도 없어서 조금 고생하고 클리어했다. 7줄 패턴에서 괜히 조금 더 버프 넣고 실드 넣는다고 빨간 메테오 날아오는 타이밍에 딜하는 것만 줄이면 완숙이 될 거 같다. 그래도 반숙 이상 팟으로 다니면 노브 6관보단 클린한 거 같아서 의외로 할만하다. 사실 요즘 가장 재밌는 건 6종이다. 이번 주도 베아랑 국실을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세구, 남바는 한참 남았지만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가차를 노리는 맛이 꿀맛이다. 최근에 잘 먹어서 그렇지 다시 3주동안 아무것도 안나오면 할맛이 안날거 같긴 하다. 귀속 재료가 모일 때마다 강화를 조금씩 눌러주고 있는데 정말 안 붙는다. 이번엔 경명돌 500개 쯤 모.. 2023. 1. 24. 1월 17일 로스트아크 일기 아크패스 30렙을 달성했다. 카드는 매번 적당히 모일때마다 까는데 세구와 남바 합쳐도 50%가 안되는 거 같다. 아직도 세구 18까지는 2각이 더 필요한데 나오라는 애들은 안나오고 다른 애들만 나와서 여전히 갈길이 멀다. 카드 패키지를 지르라고 칼들고 협박하는 거 같다. 3주 동안 3캐릭 다 돌려도 하나도 안주던 6+2종 카드작에서 이번 주에만 아만, 데런 아만, 실리안을 먹었다. 2~30분씩 날리면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끔 빵 터져주니 안돌 수가 없다. 그런데 3캐릭 이상 하는 거는 정신적으로도 너무 고통이 심해서 딱 도화가 둘이랑 기상까지만 해줄 예정이다. 스커가 배신셋 끼려면 멀기도 했고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더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거 같다. 도화가 상의와 하의를.. 2023. 1. 17. 1월 8일 로스트아크 일기 1월 1일이 되는 새벽에 갑작스런 공지로 일리오스 섬에서 일출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일출도 멋있었고 섬 자체도 이것저것 볼게 많아서 좋았다. 한번 더 가야지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막상 귀찮아서 딱 한번만 방문했다. 보상으론 카드팩은 없었지만 새해가 되자마자 선물을 받은 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특히 이 그네에 앉은 게 마음에 들어서 몇 장이나 사진을 찍었다. 신년 카드 패키지를 하나 사서 질러봤는데 이번에도 운이 좋게 전카가 7장이나 나왔다. 그 중에서 세구 1장, 남바 2장, 암구 1장이 떠서 유효는 4장인데 살짝 아쉬웠다. 4장만 더 먹으면 세구 18각이라 6+2종을 3주째 돌고 있는데 도대체 세구는 커녕 전카가 나오지를 않는다. 그래서 이번주 부캐 도화가 6+2종은 유기해버렸다. 당장 선택 팩을 .. 2023. 1. 8. 12월 31일 로스트아크 일기 저번 주에 쓰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패스하고 이번 주에 몰아서 쓰게 되었다. 가장 먼저 18일 로아온이 있었다. 나는 이번 로아온 섬머 이후에 유입되어서 처음 보는 로아온이었는데 제인숙이 저번 깜짝 라이브때 너무 아쉬운 모습을 보여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용이 알차고 진행도 매끄러웠다. 일부 사람들은 결국 로드맵만 나오고 상위권 유저가 체감할 만한 내용이 없었다고 말하는데 나는 아직 일리아칸도 못 가봐서 괜찮다고 느꼈다. 이번 로아온의 하이라이트였던 신캐는 슬레이어도 기대가 되지만 남인파와 소울이터도 빨리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아온이 끝나자 마자 그 다음 주에 바로 하익++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상소 서머너를 할까 생각했는데 이번 하익에 많은 지인이 서머너를 하고 죠니니 .. 2022. 12. 31. 12월 20일 로스트아크 일기 원래 일요일에 올려야지 생각했는데 조금씩 늦어지다 보니 결국 화요일이 되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매일 명파를 싹싹 긁어 모아서 도화가 1560을 찍고 하브 5-6관까지 다녀왔다. 노브랑 기믹이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서 메테오만 조금 찾아봤더니 의외로 할만 했다. 다만 노브도 그렇지만 하브는 더욱 파티원 뽑기가 심하다고 느꼈다. 금요일 5관 깨고 6관에서 팟쫑나고 토요일 다시 도전했는데 암수 릴레이를 해도 딜이 너무 안나오더니 결국 파티가 터졌다. 어깨가 아프기도 하고 그만할까 했는데 할거도 없고 파티에 남아있었더니 사람이 안오는데도 지금까지 기다린게 있어서 차마 나가겠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기다리는 데 차단당한 것처럼 사람이 하나도 안와서 정말 버그에 걸린줄 알았다. 기다리기를 한시간 끝에 .. 2022. 12. 20. 12월 11일 로스트아크 일기 버킷 리스트에 있던 유물 낚시대를 뽑았다. 옵션은 사실 좋지는 않다. 기본 28.75% 미겜 31.25% 특수 2.50%, 미겜만 간신히 중옵이고 기본은 하옵, 특수는 최하옵이다. 38,000원 골드나 줬는데 옵션이 이러니까 씁쓸하긴 한데 그나마 붙어야 할 옵션이 다 붙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캐스팅은 안 붙었는데 대신에 내구도 미차감이 붙어서 오래 쓸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짜피 딱 한번만 해보려고 했던 유물 도구 도박이라 그냥 만족한다. 근데 내가 유물 도구 만들자마자 갑자기 생선값이 조금씩 떨어지고 최상레하도 가격이 떨어지고 있던데 이건 대체 무슨 억까일까. 조금씩 강화를 해서 1558.33을 찍었다. 이제 무기 한부위만 붙이면 1560인데 이번주 수요일이 되기 전에 완성할 수 있을 거 같다. 1.. 2022. 12. 11. 12월 4일 로스트아크 일기 저번 주에 못갔던 하브 3-4관을 클리어했다. 스트리머 방송을 보면서 저긴 트라이의 지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향의 효과인지 1-2관을 포함해서 2시간 만에 클리어했다. 3관 창 8개 먹는 패턴은 당연히 실패하고 부활한 아슈타로테를 때려잡았다. 어렵다 어렵다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눈을 아슈타로테가 가리고 있어서 파동을 보고 해야해서 당황했다. 나름 노말 3-4관 숙련인데 하드로 가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3관 문양 넣기 패턴도 두번이나 문양을 그냥 집어먹었는데 즉사가 아니도록 패치되어서 몰래 넘어갈 수 있었다. 처음엔 하향을 꽤나 쌔게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이정도 해줘야 할만한 거 같다. 이제 다시 성실하게 돈을 모으고 있다. 최우선 목표는 도화가 1560 해서 빨리 카양겔 공.. 2022. 12. 4. 11월 28일 로스트아크 일기 엄청나게 사기를 쳐서 1550을 찍었다. 1541.6에서 5부위 붙이는데 상레하 값 포함해서 7만골 안으로 끝냈다. 특재가 한부위 붙은거도 있고 상레하를 300개도 안쓰고 붙였으니 얼마나 잘 붙였는지 알 만하다. 기상이 1475 찍으면서 장기 90에 두번 붙으면서 어지러웠는데 도화가가 다 매꿔줬다. 수중에 만오천 골드밖에 안남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 사실 처음에는 1540 이상으로 올릴 생각은 없었지만 저번 주 하브 고정팟에서 다들 34를 갈 수 있는데 나만 레벨이 안 되어서 못간게 마음에 걸렸다. 마침 어떻게 내가 올리려는 거를 알고 스마게에서 하브 34를 너프해주는 바람에 부담없이 올려버렸다. 이번 주는 다들 아직 준비가 안 되어서 못갔고 다음 주에 트라이를 도전하게 되었다. 나만 따로 트라이하기는 .. 2022. 11. 28. 11월 20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슬비 전각을 다 읽고 5만 골드를 주고 유물 악세를 맞췄다. 아직 아드를 안 읽어서 33332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눈치를 덜 보고 파티에 들어갈만 하다. 유물이 거쳐가는 단계라고 해도 대충 맞추기는 싫어서 나름 악세 품질에도 신경써서 악세로 특화를 1475나 땡겼다. 나중에 고대 갈때는 이거보다 더 많이 특화를 땡겨야 할텐데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 상상도 안간다. 확실히 특화캐라 느리긴 하고 갈망 없으면 많이 답답한데 그만큼 스킬 사이클 돌아가는게 느려서 의외로 막 퍼맞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아드를 다 읽고 레벨을 올려주려 했는데 아는 분이 쿠크 버스를 태워주신대서 급하게 1475까지 찍어줬다. 찍을때는 그냥 막 누르다보니 몰랐는데 무기 빼고 방어구를 어렵게 붙여서 그런지 4만 골드가 날아가 있었다. 아.. 2022. 11. 20.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