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LOA107 4월 9일 로스트아크 일기 오랫만에 맛있는 팔찌를 먹었다. 특신 3옵에 특화가 110 붙었던 거 같다. 내 도화가는 어짜피 약노 중옵을 끼고 있으니 물론 나오는 거를 계속 돌려보고 있긴 하지만 팔찌가 그렇게 급하지 않아서 그냥 팔아버렸다. 스트리밍을 보다가 친해져서 시참을 넘어 지인이 되어버린 삥콩님이 세구 30을 맞추셨다. 6주인가 넘게 전선팩이 안나와서 한장 남기고 계속 입찰방을 파고 계셨는데 나랑 간 방에서 마지막 전선팩이 나왔다. 2.1만 골드나 주셔서 7천 골드를 낭낭하게 챙겼다. 다음 주부터는 입찰방을 가신다고 하는데 내가 입찰방을 파도 좋을 거 같고 평소처럼 형들이랑 같이 다녀도 좋을 거 같다. 다음주면 벌써 하익 각인지원이 끝나서 부캐 도화가를 1540을 찍어줬다. 몇번에 나눠서 찍어주다 보니 정확하게 골드가 얼마 .. 2023. 4. 9. 4월 1일 로스트아크 일기 군단장은 다 돌고 일기를 쓰는게 국룰인데 뭔가 하기가 싫어서 일단 일기를 먼저 쓰기로 했다. 우선 저번에 장기백을 봤던 기상 무기가 19강을 3트만에 붙어버렸다. 어떻게 붙이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쉽게 되어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재료가 딱 5번 할만큼 있길래 책을 5권 사서 이거만 다 써보자 했는데 책이 남아서 다시 팔았다. 이제 천천히 방어구만 누르면서 1580까지 가면 되는데 아이스펭을 돌려보니 거의 40만 골드는 잡아야할 거 같다. 내가 군단장을 다 돌리면 한 주에 5만골 정도를 버니까 2달 동안 열심히 하면 되긴 하는데.. 완화 좀 해주지 않으려나.. 오늘 4월 2일 기상이로 카던에서 나온 팔찌를 깎다가 10% 짜리를 뽑아버렸다. 기존 팔찌가 9.1%였는데(9.2%였는데 뭔가 계산식이 바뀌.. 2023. 4. 1. 3월 25일 로스트아크 일기 안그래도 요즘 할맛이 없는데 오늘 기상 아브 무기 18강에서 장기백을 봐버렸다. 원래도 가디언에서 나온 교환가능 재료를 넣었는데 마지막엔 치킨 게임 모드로 가서 일리아칸 표식 경명돌 상자도 다 까고도 모자라서 경명돌을 사서 올렸다. 그나마 요즘 경명돌이 20골드 수준이어서 할만하긴 했는데 그래도 장기백을 맞으니 너무 뼈아프다. 아이스펭 기준으로 누골 5만에 재료값 다 하면 15만이던데 대충 10만 골드 정도 들어갔다고 생각이 된다. 균등 강화로 1580을 갈 속셈이어서 무기 1강을 더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혹시나 해서 가지고 있는 돌파석으로 무료 강화를 5~6번 정도 눌러봤는데 3%라서 될 리가 없었다. 일단 당분간은 재련을 멈추고 열심히 귀속 재료를 모으려고 한다. 뭔가 목표가 없으니.. 2023. 3. 25. 3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플레체 100일 기도를 어느덧 끝냈다. 매일 에포나 하면서 한번씩 해줬는데 벌써 100일이나 되었나 보다. 아만이 나와서 뭐라고 하는 시네마틱이 나왔는데 너무 뜬구름 잡는 말만 해대니 이제는 좀 짜증이 나려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 뭘 하겠다는 건지.. 분명 쓸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골드가 생기니 쓰게 된다. 부캐 도화가 1540도 해줘야 하고 품질도 조금은 눌러줘야 해서 강화랑 품질을 좀 했더니 순식간에 5만 골드 넘게 써버렸다. 강화에 4.5만 정도 쓰고 품질에 1만을 썼는데 1520에서 1531.6까지 올라가고 파품은 하나도 못 만들었다. 살짝 재수가 없는 느낌인데 일단 귀속 책을 다 써서 여기서 멈췄다. 기상술사는 이제 1550이고 천천히 1580까지 해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조급해져서 교가 .. 2023. 3. 18. 3월 11일 로스트아크 일기 최근에는 기상술사를 야무지게 키웠다. 각1 지배로 가면서 직각 반지를 치명으로 주면 얼마 안하길래 냉큼 질풍술사로 갈아탔다. 아직 숙련도가 낮은 거도 있고 잔혈은 거의 안나오는 데 대신에 프로켈을 패기 쉬워져서 기분이 좋다. 팔찌도 운좋게 9.2% 짜리를 깎아서 이제 부캐 도화가만 멀쩡한 팔찌를 구하면 되겠다. 그리고 내가 처음 시작하면서 눈독들여놨던 전설 아바타도 골드가 조금 남길래 맞춰줬다. 본캐가 도화가니까 도화가 꺼를 사줄까 했는데 이렇게 비싼데 실용성을 생각 안하고 사는 건 오바 같아서 기상술사에게 맞춰줬다. 맞추고 나니 역시나 내 취향에 꽤나 맞아서 덧입기 아바타를 다 빼고 이거만 입고 다니고 있다. 그런데 실수를 해서 머리를 두개 사는 바람에 앉아서 1.3만 골드 정도를 손해봤다. 정말 아깝.. 2023. 3. 11. 2월 26일 로스트아크 일기 오래동안 주차해놓았던 기상을 1540으로 찍었다. 하향먹고 예전보단 좀 밋밋하긴 한데 내가 딜러가 하나밖에 없기도 하고 여기까지 키운 거 고대 악세 먹을 레벨까진 올려야겠다고 생각해서 올렸다. 그렇게 올리고 나서 보니 나름 재밌어서 고대 악세를 맞춰줄까 생각이 든다. 이슬비로 맞추면 특화 1470에 20만 골드, 질풍도 그 정도 들던데 문제는 질풍 하려면 전각을 읽고 돌을 다시 깎아야 한다는 거다. 주차해놓고 천천히 어떻게 할지 고민해봐야 겠다. 아스트레이를 얻었다. 그동안 꾸진 배를 타고다니느라 꽤 답답했는데 이제는 좀 숨통이 트였다. 평소 이동 속도는 큰 차이가 없는데 부스트 능력이 에스토크랑은 차원이 달라서 아주 만족스럽다. 그동안 주화를 많이 모아둬서 그런지 충충바바포를 다 맞추고도 항해 주화 선.. 2023. 2. 26. 2월 14일 로스트아크 일기 1580을 찍었다. 대충 적어둔 엑셀을 보니 명돌 2,700개, 명파 80만개, 골드 17만 정도가 든 거 같다. 특재로 3부위를 붙이고 마지막 명돌 700개 정도를 빼곤 귀속으로만 했는데도 17만 골드나 들어갔다. 무기를 17강만 찍고 나머지를 다 방어구에 붙였는데 만약 딜러처럼 무기를 올려야했으면 아직 한참 남았을 거 같다. 일리아칸은 일요일에 처음 트라이를 해서 당일 3관까지 가고 월, 화에 걸쳐서 3일 만에 클리어했다. 월요일은 찐 트라이만 모여서 답답했는데 화요일 트라이~클경 파티를 가니 다들 잘해서 몇트 안하고 금방 깨버렸다. 그런데 나는 50줄 즈음에 +#ㅁ 패턴을 못보고 죽어서 눕클해서 아쉬웠다. 결국 1, 3관을 눕클하고 2관만 선클한 셈인데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다. 이렇게 도전하고 싶.. 2023. 2. 13. 1월 29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번 주는 부캐들 레벨을 쭉 올려줬다. 기상은 1520을 찍었고 부캐 도화가는 1490을 찍었다. 기상은 아브 계승 5부위에 처음에 3, 4관 가려고 장갑 16강 해준거 빼고 전부 13강을 찍어줬다. 12>13 가는 확률이 20%던데 그럼에도 무기는 오지게 안붙어서 짜증이 좀 났다. 아직 갈길이 한참 멀었는데 벌써 이렇게 속을 썩이니.. 부캐 도화가는 하익 덕분에 3만 골드 안쪽으로 1475에서 1490으로 올릴 수 있었다. 장기백을 두번 봤는데도 워낙 하익으로 지원해준 재료도 많고 그동안 오래 주차하면서 귀속 책을 많이 모아놔서 쓸데없는 지출을 하지 않았다. 부캐 도화가는 무난하게 아브 1, 2관을 돌았다. 파티가 없고 딱렙이라 레벨 좀 높은 사람들이 있는 트~클경 파티를 갔는데 무난하게 2트만에 깼다.. 2023. 1. 29. 1월 24일 로스트아크 일기 하브 6관을 5클해서 아브링 펫을 받았다. 오랫만에 5관 깨고 6관에서 유기돼서 할맛이 뚝 떨어졌지만 설 연휴에 할것도 없어서 조금 고생하고 클리어했다. 7줄 패턴에서 괜히 조금 더 버프 넣고 실드 넣는다고 빨간 메테오 날아오는 타이밍에 딜하는 것만 줄이면 완숙이 될 거 같다. 그래도 반숙 이상 팟으로 다니면 노브 6관보단 클린한 거 같아서 의외로 할만하다. 사실 요즘 가장 재밌는 건 6종이다. 이번 주도 베아랑 국실을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세구, 남바는 한참 남았지만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가차를 노리는 맛이 꿀맛이다. 최근에 잘 먹어서 그렇지 다시 3주동안 아무것도 안나오면 할맛이 안날거 같긴 하다. 귀속 재료가 모일 때마다 강화를 조금씩 눌러주고 있는데 정말 안 붙는다. 이번엔 경명돌 500개 쯤 모.. 2023. 1. 24.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