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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107

2023년 11월 26일 로스트아크 일기 빛을 꺼트리는 자를 땄다. 아직도 1, 2관은 잘 모르겠다. 언제 갈지 모르지만 이러면 나중에 하드에서 고생하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싶다. 몽군도 그렇지만 이런 칭호를 달고 다니는 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평소에는 원래 칭호로 다니고 있다. 이제 엘릭서가 끝나서 돈이 좀 여유가 생겨서 또 낭비를 해버렸다. 바드 고대 악세와 절구 전각을 읽어주고 도화가와 기상 초월 5성을 다 띄워줬고 마지막으로 기상 신속 질풍 반지도 사줬다. 아직 기상은 카멘 돈 횟수가 적어서 장갑은 2단계를 해방을 못 시켰는데 다음 주면 다 해방시켜줄 거 같다. 이제 남은 거는 도화가 본캐 중2 정2 세팅 정도인데 가급적이면 지금 낀 중3 세팅과 상호 호환적으로 만들고 싶어서 미루고 있다. 각성 7 중갑 7 돌을 깎아야 하는데 굳이 사.. 2023. 11. 26.
2023년 11월 19일 로스트아크 일기 기상 회심 40을 띄웠다. 실링 엘릭서도 있고 사서 깎기도 했는데 결론적으론 운이 좋았다. 처음엔 달인을 목표로 했는데 회심만 잘 떠서 그냥 주는 거 쓰기로 했다. 도화가도 처음에 선각자 띄우고 싶었는데 아직까지도 진군을 끼고 있는 거 보면 엘릭서는 물욕 센서가 있는 거 같다. 회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배셋에서 환각셋으로 갈아탔는데 정말 편하긴 하다. 사실 지배 단심컨 하는 스트레스에 비해서 리턴이 아주 좋지는 않은 거 같기도 하다. 이제 어깨 보피 5 띄운 5/3만 하면 특옵을 다 챙기게 되긴 하는데 매주 나오는 거만 설렁설렁 깎아봐야 겠다. 기상도 초월을 좀 눌러봤는데 정말 토나오게 안 붙는다. 몇번 딸깍 하면 초파고에서 이미 확률이 1%대로 떨어져 버리는 주제에 되살리는 데 천골드가 넘게 들어.. 2023. 11. 19.
2023년 11월 12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번 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5주년 라이브 방송이 있었다. 5주년 아바타 빨리 입혀주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수라상과 디저트에 깜짝 놀랐다. 3차 전압과 실링 엘릭서를 주다니 기대치보다 훨씬 높아서 더욱 만족스러운 선물이 되었다. 그렇게 받은 엘릭서와 사서 만든 거, 이번 주 돌고 나온 거를 다 합쳐서 한 20개 좀 넘게 깎아서 회심 35를 띄웠다. 원래라면 절대 못 갈 스펙이지만 상노탑 고정 파티가 이제 상하탑 고정이 되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심지어는 첫 트라이에 집중해서 무공까지 따버렸다. 이제 특옵 5레벨을 다 발라놔서 40을 띄우면서 스펙업을 하려면 어깨나 하의 5/5를 띄우는 게 한번에 가는 베스트긴 한데 허들이 꽤 높다. 이번 주도 두개 정도 사서 깎아보다가 아닌.. 2023. 11. 12.
2023년 11월 5일 로스트아크 일기 저번 주에 귀찮아서 일기를 안 썼더니 2주 분을 써야한다. 이번에도 일자 상관없이 생각난 거 순서대로 대충 쓰려고 한다. 모아뒀던 재료와 골드는 물론이고 창고에 있던 재료 상자까지 싹싹 털어서 기상 1620을 찍었다. 마음 먹은지 2주만에 찍긴 했는데 역시나 1600에서 1620 가는 거는 너무 고통스러웠다. 기록해놓은 걸 보니 누골 42만에 최상레하 3,700개, 찬명돌 6,800개가 들어갔다. 그나마 요즘 찬명돌이 싸서 다행이었다. 최상레하는 비싸긴 한데 낚시로 자급자족해서 할만한 편이었다. 그래도 돈이 한참 부족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플필까지 15수는 넘게 돌아버렸다. 그리고 1620인데 10멸 하나도 없으면 너무 약해보여서 10멸을 하나 샀다. 나를 로아의 세계로 이끌어주고 지금은 .. 2023. 11. 5.
2023년 10월 22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번 주는 기상술사로 하칸을 외부에서 선클했다. 딱렙이라 사실은 내부를 가는게 공대적으론 도움이 더 되는데 다른 분이 내부를 간다고 하시길래 조금 긴장하면서 외부로 가봤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살짝만 조심하면 맞을 일도 없고 맞아도 한방에는 안 죽고 해서 서서 클리어할 수 있었다. 트라이 팟이다 보니 몇번 터지기도 했는데 계속 끝까지 살아 있었다. 자신감이 생겨서 앞으로도 길드팟 있으면 껴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상이가 심판의 서를 하나만 더 먹으면 하위 재료를 바꿔서 4렙 돌을 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이 좋게 오늘 바로 심판의 서가 나와버렸다. 바로 있는 재료를 다 바꿔서 1렙 돌을 4렙 돌으로 만들어주었더니 체력이 1.5만이 늘어서 17.5만이 되었다. 거의 10%가 늘어난 셈이라 올리는 .. 2023. 10. 22.
2023년 10월 15일 로스트아크 일기 컨디션도 안 좋고 요즘 로아에 흥미가 떨어진 상태여서 아직 숙제를 다 못했다. 우선 친구랑 도는 노칸이랑 바드 숙제를 안했는데 바드는 너무 손이 바쁜데 케어도 공증도 잘 안들어가는 느낌이어서 할맛이 안난다. 엘릭서를 깎고 보니 아직 선각자 40렙도 못 찍었고 나생문이 몇겹이나 되는지 실감이 나서 부캐 투자해주고 싶지도 않아서 그냥 가만히 놔두고 있다. 밸패 핑계를 댔지만 사실 모아둔 골드로 1620에 적정 스펙을 맞출 각이 안 보여서 안 하는 거 같기도 하다. 카멘은 1관 패턴도 모르고 쳐맞다가 어쩌다가 깨고 리트도 종종 나고 2관은 몹이 너무 커서 전조도 잘 안보이지만 그나마 할만 하고 3관은 재밌긴 한데 실수 한번 하면 치명적이어서 전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역시 어느 레이드든 트라이할 때가 가장.. 2023. 10. 15.
2023년 10월 9일 로스트아크 일기 드디어 노멘 3관을 깼다. 나온 첫주부터 박아서 4주나 걸렸다. 첫 주부터 고정팟 + 공팟 수련을 했는데 나가서 놀다가 온 날에 고정팟 몇 분은 저번 주에 먼저 성불하고, 나는 이번 주에 성불하게 되었다. 마지막 8줄 쯤에 빨멘 패턴을 잘못 봐서 죽어버린 게 아쉽다. 초월을 아직 안하고 있어서 스펙업적인 측면은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꽤나 뿌듯하다. 이번 주부터는 8인 고정팟 완전체가 되기 때문에 조금 쉬워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내일 금강선 라방도 있고 10월에 밸패도 있고 여러모로 뒤숭숭하다. 내가 하는 유일한 딜러인 기상술사가 원래도 약한 줄은 알고 있었는데 이번 카멘 나오면서 그 현실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현타가 온다. 키우는 거도 다 돈인데 기껏 키워봐야 투사에 파티 거절 당한다고 생각하.. 2023. 10. 9.
2023년 10월 1일 로스트아크 일기 평범하게 숙제를 하면서 매주 주말에는 카멘 트라이를 하고 있다. 조금씩 진도가 나가서 오늘은 지파까지 봤다. 하도 트라이를 많이 해서 짤패턴이 눈에 보일 정도인데 다 같이 잘해야 하는 레이드라 쉽게 깨지는 못하는 거 같다. 그러다 보니 첫주나 둘째주엔 정말 재밌었는데 슬슬 못깨고 질질 끌리니까 재미가 좀 반감되고 있다. 보상이 맛있는 거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인 성취감 하나 보고 하는 건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정으로 다니는 파티가 있으니 같이 으쌰으쌰 도전하긴 할텐데 만약 내가 솔플러였다면 그만했을 지도 모르겠다. 바드 4풍요 빌드를 위해 영웅 풍요를 먹었다. 꾸준히 모험 섬에서 먹어두고 에포나도 하고 했더니 호감도만 하면 34개를 모을 수 있었는데 귀찮아서 한참을 놔두다가 큰맘.. 2023. 10. 1.
2023년 9월 16일 로스트아크 일기 드디어 엘릭서 40렙을 달성했다. 특옵 머리를 뽑아서 할줄 알았는데 어깨 5/4를 깎아서 40렙을 활성화하게 되었다. 정말 특옵 띄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만 하다. 그동안 이거 때문에 스트레스와 기대감이 공존했는데 이제 편안해졌다. 앞으로는 더보기도 4관만 하고 특옵 있는지 확인만 하고 없으면 갈아버리려고 한다. 어쩌다 보니 머리만 빼고 지능 3부위에 마나 1부위를 뽑아서 딜증 퍼센티지가 상당히 높아졌다. 부캐 도화가는 팔찌를 잘 깎았고 본캐 도화가는 엘릭서를 잘 깎아서 좋으면서도 한 캐릭에 몰려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자. 그리고 도화가 전압도 맞췄다. 한달 정도 엘릭서만 깎고 나머지 돈을 전부 모아뒀더니 엘릭서 40렙을 하고 34만 골드 정도가 남았다. 3차 전압 나오는 게 몇.. 202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