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LOA112 2024년 4월 7일 로스트아크 일기 드디어 하키 2관을 깼다. 도합 20시간 살짝 안 되게 한거 같다. 내일이 출근이라 한시간 정도만 간단히 하고 끄려고 했는데 그 팟에서 1트만에 바로 성불해버렸다. 한 명이라도 죽으면 깰 수가 없어서 다 잘해야 하다 보는 레이드다보니 유난히 파티원 뽑기 운을 타는 정도가 심하다. 다음 주에도 하드 1, 2를 깨고 더보기를 하면 무기 상재 20이 나오는데 가능할 지 모르겠다. 골드 값이 떨어지고 있어서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다. 보석을 미리 사둘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든다. 공팟을 보니 1630쯤 되니까 다들 서폿도 10홍을 끼고 다니고 있기도 해서 조금 위축되는 기분이다. 일단 돈이나 좀 더 모으고 생각해 봐야겠다. 2024. 4. 7. 2024년 3월 31일 로스트아크 일기 도화가 풀초월을 완료했다. 7단계 세 부위에는 7.2만 골드 정도 들어간 거 같다. 2단계 2부위 3성에서 7단계까지 올리는 데 총합 43.5만 골드가 들어갔다. 다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한 거도 있고 처음 2단계 2부위 찍는 거 까지 하면 50만 골드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엘릭서도 한 주에 10만 골드씩 해서 4주 정도면 마무리하니까 대충 비슷한 수준인 거 같다. 풀초를 하고 자신만만하게 하키 2관 트라이를 갔는데 거의 2관만 6시간을 한 거 같은데 못 깼다. 노키 첫 주에 깰때도 힘들었는데 아예 지하를 못가고 계속 지상에서 터지니까 진짜 할 맛이 안 난다. 그래서 노멀로 깨긴 깼는데 약깐 현타가 와버렸다. 원래는 기상도 1630 키워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화가도 하키를 못깨는데 올려봐야 .. 2024. 3. 31. 2024년 3월 24일 로스트아크 일기 하키 1관을 깼다. 목요일부터 하멘을 돌렸는데 트라이 팟인데도 금방 깨버려서 시간이 좀 남는 김에 하키를 다녀왔다. 1관을 그동안 하도 딜찍으로 깨서 이번에 한 4시간 구르면서 제대로 배웠다. 그동안 향로 기믹이나 이런 거도 잘 모르고 묻혀다녔는데 이제 다 이해했다. 짤패만 조금 더 익숙해지고 50줄 이하에서 하는 방법만 정립하면 앞으로 1관은 자신감 있게 다닐 수 있을 거 같다. 2관도 찍먹은 해봤는데 확실히 딜이 안 밀린다. 그리고 장판이 더 많이 생기는지 호접지몽이나 이런 게 어려웠다. 일단 다음 주에 풀초가 되니까 풀초 하고 나서 다시 가보려고 이번 주는 노말로 깼다. 이번 주 초월은 7단계 두 부위에 5.8만 골드 정도 들어갔다. 분명 크게 스트레스 받는 단계 아니라고 한거 같은데 돈이 쭉쭉 빨.. 2024. 3. 24. 2024년 3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번 주 하멘 3관 클경팟에서 지하도 못 가보고 유기당해서 과연 깰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 1시간 정도 만에 클리어했다. 마지막에 5격에 아무도 못 들어갈거 같아서 그냥 내가 잡았는데 연습 안하고 갔는데도 마지막 하나만 빼고 다 퍼펙을 했다. 덕분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었다. 이로써 2주만 더 하드 3까지 깨면 풀 초월이 완성된다. 지금 6초월 5부위 다 했는데 상의가 엘조윈 2단계를 가면서 3부위에 한 6만 골드 정도 쓴 거 같다. 그래도 몰아서 안하고 한 주에 두세 부위씩 하니까 할 만한 느낌이다. 이번 주에 네리아 드레스룸이 나왔다. 이번에도 파자마는 안 나왔는데 되게 괜찮은 상의가 나와서 바로 사줬다. 숏 자켓에 거의 케미솔에 가까운 면 티인데 시스루다. 처음에는 염색을 해줄까 했는.. 2024. 3. 18. 2024년 3월 10일 로스트아크 일기 하멘 3관을 깼다. 노멘 3관이랑 다른 점이 크게 없는데 피통이 많이 차이나서 그런지 4시간은 트라이한 거 같다. 8키 격돌이 어려워서 그런지 격돌에서 엄청 죽고 그리고 노멘에선 거의 이런 일이 없었는데 전세 사기를 엄청 당해서 225줄, 55줄 상관없이 마구 터졌다. 앞으로 하드를 계속 갈 지는 잘 모르겠다. 초월 뚫으려면 하드를 계속 가는게 맞긴 한데 사실 노말 3관이나 아니면 심지어 노말 1~3을 돌아도 천천히 맞출 수 있어서 애매하다. 같이 가시는 분이 하드 가자고 하면 하드 가고 아니면 노멀 가고 해야겠다. 현재 초월은 6단계 두개에 나머지 다 5단계다. 저번 5단계 하나, 4단계 4개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한 11만 정도 든 거 같다. 6, 7단계는 누가 5단계보단 쉽다고 했는데 두 부위에 4.. 2024. 3. 10. 2024년 3월 2일 로스트아크 일기 에키드나 5클을 하고 도화가 상급 재련을 다 10까지 해서 1630을 찍었다. 대충 방어구는 하나에 최상레하 8~900개, 무기는 1,100개 정도 들어가는 거 같다. 물론 무기는 선조 풀숨이고 방어구는 그냥 하는 기준이다. 골드는 한 부위당 5만씩 들어가는 거 같은데 일반 재련에 비하면 확실히 낫고 무엇보다 무조건 성공하는 감성이 아주 좋다. 장기는 쌓일수록 짜증이 나는데 상재는 쌓일수록 기분이 좋고 대성공 뜨면 더 좋은게 소비자 감성에 친화적인 스펙업 방식이라고 느꼈다. 이제 하멘도 가보고 하키도 너프된 거 보고 할만하면 가보려고 한다. 최근 로아 피로도가 많이 올라가서 예전 같았으면 딱렙 트라이 무조건 가봤을 텐데 요즘은 굳이 새로운 레이드를 가봐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물론 템렙만 맞추는 게.. 2024. 3. 2. 2024년 2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본계는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 에키드나를 돌고 나머지 숙제를 하고 있다. 상급 재련으로 도화가를 1623.33까지 올려줬고 사실 1630이 되기 전까진 차이가 없어서 에키드나 재료만 모으고 있다. 상재를 누르자면 누를 수는 있는데 나중에 1630까지 한번에 가도 되니까 굳이 지금 누르고는 싶지 않은 기분이다. 부계는 드디어 떠상으로 먹을 수 있는 카드 중에서 에버랑 바르칸을 빼고 다 먹었다. 어짜피 서폿만 키울 계정이라 에버랑 바르칸은 그다지 급하지 않아서 들어갔을 때 팔고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정도가 될 거 같다. 워낙 오래부터 했던 계정이라 전선팩이 많아서 18개를 다 남바절에 주고 남바 30각을 만들었다. 1580 레벨대라 남바절 없이도 잘만 다니긴 하는데 어짜피 딜러 안 키울 계정이라 그냥 맞춰.. 2024. 2. 18. 2024년 2월 4일 로스트아크 일기 (2월 5일 추가) 이번 주에 새로 나온 에키드나 레이드를 클리어했다. 1관은 거의 원트 원클로 깼고, 2관은 길드원이랑 함께 7시간 정도 박고 내가 따로 10시간 살짝 안되게 해서 간신히 성불했다. 아직 사람들이 미숙이라 쫄딜을 하는 건지 보스 피통이 너무 많다. 딜러였다면 파티를 못끼고 빌빌댔겠지만 서폿이어서 황금 무기(아마 23강 이상?)를 낀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었다. 물론 황금 무기를 들었다고 해서 딜찍이 되는 거는 아니었고 간신히 되는 느낌이었다. 숙련이 되니까 패턴이 다 할만하긴 한데 백스텝 브레스나 카운터는 아직 답이 안 나온다. 체력 너프랑 같이 좀 너프해주면 합리적일 거 같은데 해줄 지는 잘 모르겠다. 그나마 노말이라 적당히 참을만 한데 하드 반격이나 이런 거는 완전 노답이라 역시 .. 2024. 2. 4. 2024년 1월 21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번주는 주로 부계정 홀나를 키웠다. 저번에 도화가 키울때도 그랬지만 명파가 큰 벽이다. 질병의 표식으로 살 수 있는 거도 다 사고 타워까지 올라서야 간신히 1580을 찍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강화를 체크하진 않았지만 18, 19 갈때 장기백을 하나만 봤나 안 봤나 수준이니까 완전 싸게 갔다. 확실히 홀나는 구동을 쓰기도 하고 남캐라 그런지 고품질 악세를 싸게 맞출 수 있었다. 직각은 여전히 비싸서 초품으로 하고 신속 1480으로 하는데 6만골 정도 들었다. 축오 읽고 세트 3렙으로 올리고 하다보니 한 10만은 써준거 같다. 이제 당당한 노칸 배럭으로서 열심히 골드를 캐오면 되겠다. 본캐 도화가랑 기상으로 몇달간 모아왔던 돌파석 1400개로 무료 재련을 눌러봤다. 960개 있던 도화가에서 붙지 않을까 .. 2024. 1. 21.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