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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109

2024년 3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번 주 하멘 3관 클경팟에서 지하도 못 가보고 유기당해서 과연 깰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 1시간 정도 만에 클리어했다. 마지막에 5격에 아무도 못 들어갈거 같아서 그냥 내가 잡았는데 연습 안하고 갔는데도 마지막 하나만 빼고 다 퍼펙을 했다. 덕분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었다. 이로써 2주만 더 하드 3까지 깨면 풀 초월이 완성된다. 지금 6초월 5부위 다 했는데 상의가 엘조윈 2단계를 가면서 3부위에 한 6만 골드 정도 쓴 거 같다. 그래도 몰아서 안하고 한 주에 두세 부위씩 하니까 할 만한 느낌이다. 이번 주에 네리아 드레스룸이 나왔다. 이번에도 파자마는 안 나왔는데 되게 괜찮은 상의가 나와서 바로 사줬다. 숏 자켓에 거의 케미솔에 가까운 면 티인데 시스루다. 처음에는 염색을 해줄까 했는.. 2024. 3. 18.
2024년 3월 10일 로스트아크 일기 하멘 3관을 깼다. 노멘 3관이랑 다른 점이 크게 없는데 피통이 많이 차이나서 그런지 4시간은 트라이한 거 같다. 8키 격돌이 어려워서 그런지 격돌에서 엄청 죽고 그리고 노멘에선 거의 이런 일이 없었는데 전세 사기를 엄청 당해서 225줄, 55줄 상관없이 마구 터졌다. 앞으로 하드를 계속 갈 지는 잘 모르겠다. 초월 뚫으려면 하드를 계속 가는게 맞긴 한데 사실 노말 3관이나 아니면 심지어 노말 1~3을 돌아도 천천히 맞출 수 있어서 애매하다. 같이 가시는 분이 하드 가자고 하면 하드 가고 아니면 노멀 가고 해야겠다. 현재 초월은 6단계 두개에 나머지 다 5단계다. 저번 5단계 하나, 4단계 4개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한 11만 정도 든 거 같다. 6, 7단계는 누가 5단계보단 쉽다고 했는데 두 부위에 4.. 2024. 3. 10.
2024년 3월 2일 로스트아크 일기 에키드나 5클을 하고 도화가 상급 재련을 다 10까지 해서 1630을 찍었다. 대충 방어구는 하나에 최상레하 8~900개, 무기는 1,100개 정도 들어가는 거 같다. 물론 무기는 선조 풀숨이고 방어구는 그냥 하는 기준이다. 골드는 한 부위당 5만씩 들어가는 거 같은데 일반 재련에 비하면 확실히 낫고 무엇보다 무조건 성공하는 감성이 아주 좋다. 장기는 쌓일수록 짜증이 나는데 상재는 쌓일수록 기분이 좋고 대성공 뜨면 더 좋은게 소비자 감성에 친화적인 스펙업 방식이라고 느꼈다. 이제 하멘도 가보고 하키도 너프된 거 보고 할만하면 가보려고 한다. 최근 로아 피로도가 많이 올라가서 예전 같았으면 딱렙 트라이 무조건 가봤을 텐데 요즘은 굳이 새로운 레이드를 가봐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물론 템렙만 맞추는 게.. 2024. 3. 2.
2024년 2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본계는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 에키드나를 돌고 나머지 숙제를 하고 있다. 상급 재련으로 도화가를 1623.33까지 올려줬고 사실 1630이 되기 전까진 차이가 없어서 에키드나 재료만 모으고 있다. 상재를 누르자면 누를 수는 있는데 나중에 1630까지 한번에 가도 되니까 굳이 지금 누르고는 싶지 않은 기분이다. 부계는 드디어 떠상으로 먹을 수 있는 카드 중에서 에버랑 바르칸을 빼고 다 먹었다. 어짜피 서폿만 키울 계정이라 에버랑 바르칸은 그다지 급하지 않아서 들어갔을 때 팔고 있으면 사고 아니면 말고 정도가 될 거 같다. 워낙 오래부터 했던 계정이라 전선팩이 많아서 18개를 다 남바절에 주고 남바 30각을 만들었다. 1580 레벨대라 남바절 없이도 잘만 다니긴 하는데 어짜피 딜러 안 키울 계정이라 그냥 맞춰.. 2024. 2. 18.
2024년 2월 4일 로스트아크 일기 (2월 5일 추가) 이번 주에 새로 나온 에키드나 레이드를 클리어했다. 1관은 거의 원트 원클로 깼고, 2관은 길드원이랑 함께 7시간 정도 박고 내가 따로 10시간 살짝 안되게 해서 간신히 성불했다. 아직 사람들이 미숙이라 쫄딜을 하는 건지 보스 피통이 너무 많다. 딜러였다면 파티를 못끼고 빌빌댔겠지만 서폿이어서 황금 무기(아마 23강 이상?)를 낀 사람들과 같이 할 수 있었다. 물론 황금 무기를 들었다고 해서 딜찍이 되는 거는 아니었고 간신히 되는 느낌이었다. 숙련이 되니까 패턴이 다 할만하긴 한데 백스텝 브레스나 카운터는 아직 답이 안 나온다. 체력 너프랑 같이 좀 너프해주면 합리적일 거 같은데 해줄 지는 잘 모르겠다. 그나마 노말이라 적당히 참을만 한데 하드 반격이나 이런 거는 완전 노답이라 역시 .. 2024. 2. 4.
2024년 1월 21일 로스트아크 일기 이번주는 주로 부계정 홀나를 키웠다. 저번에 도화가 키울때도 그랬지만 명파가 큰 벽이다. 질병의 표식으로 살 수 있는 거도 다 사고 타워까지 올라서야 간신히 1580을 찍을 수 있었다. 이번에는 강화를 체크하진 않았지만 18, 19 갈때 장기백을 하나만 봤나 안 봤나 수준이니까 완전 싸게 갔다. 확실히 홀나는 구동을 쓰기도 하고 남캐라 그런지 고품질 악세를 싸게 맞출 수 있었다. 직각은 여전히 비싸서 초품으로 하고 신속 1480으로 하는데 6만골 정도 들었다. 축오 읽고 세트 3렙으로 올리고 하다보니 한 10만은 써준거 같다. 이제 당당한 노칸 배럭으로서 열심히 골드를 캐오면 되겠다. 본캐 도화가랑 기상으로 몇달간 모아왔던 돌파석 1400개로 무료 재련을 눌러봤다. 960개 있던 도화가에서 붙지 않을까 .. 2024. 1. 21.
2024년 1월 14일 로스트아크 일기 올해도 새 해는 일리오스에서 맞았다. 디렉터가 바뀌고 나서 금강선 디렉터처럼 해줄 거라고는 기대를 별로 안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런 식으로 유저 감성을 맞춰주는 데서 참 발전했다고 느꼈다. 마래바바라는 새로운 NPC가 생겼던데 아무리 봐도 알라딘 모코코다. 간단하게 퀘를 깨면서 섬을 한바퀴 돌았는데 역시 일리오스는 예뻤다. 소울이터 악세를 맞춰줬다. 한 12만 골드 정도로 가성비 있게 맞췄다. 직각 반지를 초품으로 맞추려고 했는데 너무 감성적인 측면에서 타협이 안 되어서 결국 파품으로 맞췄다. 특화는 직각을 초품으로 내린 거랑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특화 딜러인데 초품으로 맞춰줄 수는 없었다. 그리고 9멸 두개를 맞춰서 9멸 둘, 9홍 하나에 나머지 이벤트 보석을 끼고 있다. 4멸 7홍을 하고 있어서 멸화.. 2024. 1. 14.
2023년 12월 30일 로스트아크 일기 소울이터 1580을 찍고 노칸과 하양겔에 다녀왔다. 아직 컨트롤이 미숙해서 가족사진에는 잘 안나오는 데 그래도 한두번 돌아본 던전이 아니어서 그런지 잘 죽지는 않고 있다. 하양겔은 실수를 잔뜩 해서 리트를 엄청 내긴 했지만.. 괜히 욕심 부리다가 그런 거고 노칸처럼 조심히 하면 괜찮을 거 같다. 1540에서 80까지는 다른 사람들 말대로 명파만 엄청 부족하고 오레하, 누골 합쳐서 10만 골드 안쪽으로 끊을 수 있었다. 쌩으로 올릴 때 30만씩 들어가는 거 생각하면 슈모익 아닐 때는 절대로 올려줄 수 없는 구간이다. 바드가 저번 슈모익 보상 상자를 가지고 있어서 80을 찍으면 8렙 보석 두개를 받을 수 있는데 그거 받자고 강화하는 거는 아닌거 같아서 과감하게 포기하려고 한다. 원래 이번 슈모익을 바드를 주.. 2023. 12. 30.
2023년 12월 24일 로스트아크 일기 쇼케이스가 끝나고 그거 포함해서 글을 쓴다는게 깜빡 잊고 한 주가 지나버렸다. 바르칸을 드디어 풀각했다. 나는 심연 전설팩을 까기 때문에 바르칸이 안 나오는데 거의 떠상으로만 먹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에버도 한장만 더 먹으면 풀각이어서 이제 떠상 쫓아다닐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상으로 달인 머리 5/5를 깎고 회심+환각에서 달인+지배 세팅으로 넘어갔다. 심지어 달인, 지능이어서 완전 유효다. 사실 이거 깎기 전에도 보피를 빼면 달인 40이 되긴 했는데 단심컨의 귀찮음 대비 딜 증가가 별로인 거 같아서 그냥 회심+환각을 쓰고 있었다가 이제는 확실하게 달인+지배가 낫기에 고민 없이 넘어갔다. 어깨의 물중 빼면 다 유효옵이어서 이제 엘릭서도 졸업이다. 전정실 사이트마다 퍼센트가 달라서 정확하겐 모르겠지만 .. 2023.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