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LOA112 2024년 12월 21일 로스트아크 일기 로아온이 저번 주에 끝났다. 저번 주에 귀찮아서 일기를 안 썼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유각 빼고는 원하는 대로 다 들어온 거 같고 특히 편의성 패치가 왕창 들어온 게 좋다. 환수사는 "다음 주"를 바랬는데 아쉽게도 1월 8일이다. 그동안 다른 거나 열심히 하고 있어야 겠다. 그리고 사전 패치 예고에서는 전 구간 악패에 따라 하하베 체력을 조정할 수 있을 거처럼 써놨는데 다행히도 체력 조정은 없었다. 하위 구간에 체력이 조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저번에 포스팅한 거처럼 악패로 딜증 시키고 다시 하하베 체력 조정하면 결국 보호자로 다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그런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다. 우선 본계는 환수사에 모챌익을 쓸 생각이고 부계는 아직 고민 중이다. .. 2024. 12. 21. 2024년 12월 8일 로스트아크 일기 일기 쓸 거도 없다. 그냥 골드 모으고 또 모으고 하고 있다. 4관 이제 검은 파도 업적도 땄다. 그런데 정작 이 판은 클리어를 못하고 만찬컷 해봤는데 결국 소득이 없었다. 성불팟이라 그런 거긴 한데 길어질수록 나도 실수만 하고 영 기분이 별로인 레이드다. 골드 너프 하건 말건 굳이 스트레스 받고 시간 날릴 게 아니라 그냥 다른 거 해야겠다. 오늘 카게에서 어떤 너그러우신 분이 전카팩을 양보해주신 덕분에 토구 18각을 맞췄다. 가디언 루, 광잃쿠 등 시즌 2 카드 중에서 못 먹은게 있어서 토구빛도 이제서야 맞추게 되었다. 그거 먹으려고 도비스를 돌아야 하긴 하는데 귀찮아서 마음만 먹고 안 돈지가 한참이다. 다음 주가 로아온이다. 벌써 정식 로아온도 세 번째 보게 되었다. 이번에 관심사는 역시 1640 캐.. 2024. 12. 8. 2024년 12월 1일 로스트아크 일기 기상이로 맛도리 팔찌를 뽑았다. 하옵이지만 이중옵 두개에 적주피 중옵, 신속 만땅에 공이속까지 버릴 옵션이 하나도 없다. 로스트빌드로는 21% 나오는데 기상에게 공이속 유효가 크게 잡혀서 그런거 같다. 신속을 정확히 1250에 맞추고 나머지 스텟을 치명으로 몰고 끝마와 진피를 챙기니 기존보다 훨씬 쌔진 느낌이다. 계속 망한 팔찌만 나오다가 하나 건지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 부캐 기상이도 드디어 77돌을 깎았다. 몇십개의 돌을 갖다 바친건지 기억도 안 난다. 이제 본계정은 부캐 도화가 돌만 새로 깎아주면 된다. 하필이면 86돌이나 각성 없는 돌만 쓰고 있어서 이번 시즌 3에 돌은 하드리셋 당해버리는 바람에 복구하느라 한참 걸렸다. 부캐 도화가는 각성, 마흐를 넣고 속행 잔뜩 넣은 세팅을 하고 싶은데 모아둔.. 2024. 12. 1. 2024년 11월 24일 로스트아크 일기 드디어 중독을 먹었다. 8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필보를 잡았는데 세 달은 넘게 잡아서 간신히 얻었다. 중독이 출혈보다 살짝 더 좋대서 빨리 바꾸고 싶었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노브 무공을 땄다. 80+로 가면 딜이 워낙 잘 밀려서 쉬운데 무공은 쉬운 거랑은 다른 문제여서 따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리고 이번 주까지 돌아서 기상이 깨달음 96이 되어서 공간 가르기 3레벨을 찍었다. 3레벨을 찍으니 세진거 같긴 한데 원래도 다단히트여서 얼마 뜨는지 모르겠어서 체감이 잘 안된다. 이제 급한 불은 껐고 사이드 노드는 맛이 없으니 천천히 도약을 찍어줘야 겠다. 저번 주와 이번 주에 4관을 빡세게 돌았다. 돌다보니 운 좋게 무공도 땄다. 이번 주에는 지인 숙련팟에 껴서 가보기도 했는데 확실히 숙련들은 21.. 2024. 11. 24. 2024년 11월 17일 로스트아크 일기 엄청 늦었지만 별제패를 땄다. 4관을 처음 깨고 한참을 안가다가 심심해서 1640렙 부캐로 돌다보니 적당히 깎였다. 그래서 성불팟을 다녔는데 아무래도 다들 숙련도가 부족해서 악패 딜러가 밀어주는 게 아니면 거의 클리어 확률은 낮은 거 같다. 210줄은 아직도 좀 어렵긴 한데 겁먹지 말고 걸어서 삼손 피하고 시계는 무력 하나만 넣고 피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부계정 도화가도 드디어 방풀초를 해줬다. 정말 오래 걸렸다. 시즌 2때 카멘을 돌지 않은 계정이라 마력석 조각이 없어서 그거 모아서 하는데 하세월이었다. 어둠의 돌까지 깔끔하게 다 바꿔먹고 부족해서 홀나로 카멘이랑 베히 돌고 오고 장난이 아니었다. 요즘 보호자 팟이 많아서 방풀초 서폿으로 잘 돌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베히 빼곤 파티를 잘 들어가서 하.. 2024. 11. 17. 2024년 11월 9일 로스트아크 일기 6주년 섬인 기원의 섬을 다녀왔다. 이전 4주년 섬과 똑같은 곳인데 다른 느낌이 나서 뭐 때문인지 예전 스샷을 찾아보니 4주년 때는 낮이었고 지금은 밤이었다. 매일 며칠간 들러야 했던 5주년 보단 스케일이 작지만 꽤 마음에 들었다. 등산에 관한 이야기를 올라바바와 하면서 어떤 생각으로 게임을 만들고 있는지 느낄 수도 있었다. 몽환의 현시자를 땄다. 선클은 잘 하지만 아직은 살짝 위태로운 점이 있다. 아드 먹는 타이밍도 잘 모르겠고 발전해야 할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선 기상은 깨달음 카르마에 계속 투자해주고 있고 다다음 주면 96이 되어서 4노드 3레벨이 찍힌다. 도화가는 카르마를 쓰지 않고 모으고 있는데 나중에 어디에 써줘야 할지 잘 모르겠다. 도약 노드도 별로 맛없다고 하고 깨달음은 더 맛없고 그렇.. 2024. 11. 9. 2024년 10월 27일 로스트아크 일기 성실하게 레이드를 돌고 있다. 본캐 도화가도 80으로 올려주고 싶은데 골드도 골드고 깐부가 당분간은 자금 사정 상 올리기 어렵다고 해서 놔두려고 한다. 그래서 아브를 혼자 가기가 조금 애매하다. 이곳저곳 비비면서 잘 해봐야 하는 판이다. 레이드 자체는 익숙해져서 1관은 어영부영 해도 2관은 실수 없이 하는데 딱렙으로 파티 들어가는 게 문제다. 기상은 무기까지 고대로 승급해줬다. 고대로 승급하니까 기존에 공격력이 10.1만 정도였는데 3000 정도 더 올랐다. 한 3% 쎄졌다고 생각하면 될 거 같다. 오늘은 비록 잡혀버렸지만 스콜라키아도 할만 하고 이제 주차하기에 최적화되었다. 다음 스펙업 수단은 유각과 렙업인데 하브 갈 생각이 없어서 둘 다 아직은 생각이 없다. 유각이 엄청 비싸기도 하고 로아온에서 뭔가.. 2024. 10. 27. 2024년 10월 19일 로스트아크 일기 파편을 모아서 마지막 고대 목걸이를 맞췄다. 이번에도 중단일을 사서 직작을 했다. 중단일의 평소 시세가 4만원에 가장 싸게 본게 3.7만원이었는데 2.5만에 올라와서 냉큼 사버렸다. 운이 좋게 중중옵이 떠서 꽤나 이득을 보게 되었다. 물론 나는 팔고 다시 살게 아니라서 금전적인 이득은 없지만 기분이 엄청 좋았다. 고대 이상의 단계가 나와서 바꾸는 게 아니라면 4티어는 평생 이 세팅으로 갈 거 같다. 기상도 2막을 다녀왔다.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는데 아직 딜러로는 처음 가다보니 아드 타이밍을 잘 모르겠다. 보니까 1주에 카르마 2/3랭크 분량이 나오고, 4랭크를 찍어야 4노드 3레벨이 찍히니까 목표인 4노드 4레벨까진 5주를 더 다녀야 한다. 2주만에 하기르 무공을 땄다. 오히려 1관은 아직 헤매는데 2.. 2024. 10. 19. 2024년 10월 13일 로스트아크 일기 기상술사 1680을 찍고 하기르를 갔다왔다. 도화가 80을 먼저 찍을까 고민했는데 역시 고대 악세로 전투 경험이 바뀌고 8렙 보석도 맞춰준 기상을 먼저 찍고 싶었다. 어떻게 할지 저번 주부터 생각하다가 루비님과 이야기해서 하기르 1개, 노기르 1개 조합을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목걸이만 빼고 중단일 악세를 사서 껴줬다. 목걸이는 아직 파편이 없어서 좀 기다려야 한다. 귀걸이는 개당 5.5, 반지는 3.2 정도에 맞췄는데 반지가 둘다 운좋게 중하옵이 떠서 6만원은 이득본 거 같다. 이제 다시 돈 모으면서 목걸이 사고 도화가 80 찍어주면 될 거 같다. 유각이나 기상 무기 강화는 아직은 굳이 같다. 부캐 기상도 저번 주에 방풀초를 해줬다. 초각성 로드 캐릭이라 그냥 쌩으로 올리는 거보단 싸게 올라갔다. 그래.. 2024. 10. 13.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