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온이 저번 주에 끝났다. 저번 주에 귀찮아서 일기를 안 썼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유각 빼고는 원하는 대로 다 들어온 거 같고 특히 편의성 패치가 왕창 들어온 게 좋다. 환수사는 "다음 주"를 바랬는데 아쉽게도 1월 8일이다. 그동안 다른 거나 열심히 하고 있어야 겠다. 그리고 사전 패치 예고에서는 전 구간 악패에 따라 하하베 체력을 조정할 수 있을 거처럼 써놨는데 다행히도 체력 조정은 없었다. 하위 구간에 체력이 조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던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저번에 포스팅한 거처럼 악패로 딜증 시키고 다시 하하베 체력 조정하면 결국 보호자로 다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그런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다.
우선 본계는 환수사에 모챌익을 쓸 생각이고 부계는 아직 고민 중이다. 캐릭을 하나 더 키워서 배럭을 양산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은 거는 아는데 두 캐릭만 해도 상당히 피곤해서 선뜻 마음이 내키지가 않는다. 당장 오늘 내일 안에 결정해야 하는 사항은 아니니까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다.
본캐 도화가 1680을 찍었다. 서폿은 사실 80 찍어도 크게 바뀌는 게 없어서 60을 더 양산할까 했는데 카멘 골드가 생각보다 덜 너프되기도 했고 막상 60 찍으려고 보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그냥 본캐 도화가에 투자해줬다. 특재가 너무 많이 붙어서 10레벨 올리는데 누골 15만 정도밖에 안 들어갔다. 80 찍고 나서는 20만 정도 써서 낙인력 상 고대 목걸이와 아피강 상 고대 반지 두짝, 그리고 무공% 상, 무공 상 유물 귀걸이 두짝을 해줬다. 이미 카르마로 4노드를 찍어서 남은 깨달음은 저달 보호막에 투자해줬는데 유물을 섞어서 그런지 3개 밖에 못 찍었다. 그리고 모아뒀던 카르마로 도약을 6랭크까지 찍어줬다. 1에서 6까지 스트레이트로 달렸는데 이거도 한 22만 정도 들었다. 아직 고대 팔찌 조각이 없어서 팔찌는 유물을 끼고 있는데 고대로 올리자마자 도약 2노드 3렙이 찍힌다. 이제 남은 거는 승급한 팔찌에 부디 서폿 옵션이 붙기를 바랄 뿐이다.
한참 미루고 있던 본계 무초와 부계 홀나 방초를 해줬다. 진작 초월이 이렇게 나왔어야 했다. 해본 경험 상 무풀초는 10~12만, 방풀초는 8만 정도 들어가는 거 같다. 부계는 아무래도 베히를 돈 기간이 얼마 안 되어서 두 캐릭 무초를 각각 5, 4단계까지만 올려줬다. 아직은 패치가 들어온 지 얼마 안되어서 무풀방보다는 방풀방이 많은 거 같은데 그래도 미리미리 스펙업을 시켜둬야 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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