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쓸 거도 없다. 그냥 골드 모으고 또 모으고 하고 있다. 4관 이제 검은 파도 업적도 땄다. 그런데 정작 이 판은 클리어를 못하고 만찬컷 해봤는데 결국 소득이 없었다. 성불팟이라 그런 거긴 한데 길어질수록 나도 실수만 하고 영 기분이 별로인 레이드다. 골드 너프 하건 말건 굳이 스트레스 받고 시간 날릴 게 아니라 그냥 다른 거 해야겠다.
오늘 카게에서 어떤 너그러우신 분이 전카팩을 양보해주신 덕분에 토구 18각을 맞췄다. 가디언 루, 광잃쿠 등 시즌 2 카드 중에서 못 먹은게 있어서 토구빛도 이제서야 맞추게 되었다. 그거 먹으려고 도비스를 돌아야 하긴 하는데 귀찮아서 마음만 먹고 안 돈지가 한참이다.
다음 주가 로아온이다. 벌써 정식 로아온도 세 번째 보게 되었다. 이번에 관심사는 역시 1640 캐릭이 어떻게 되는지, 유각은 어떻게 할건지랑 신캐가 뭐가 나오는지다. 하도 악패 킨 애들이랑 안 킨 애들이랑 차이가 심해서 보호자와 버스가 난무하다 보니 전 구간 악패를 열어줬는데 여기서 다시 하하베 체력을 상향하면 보호자, 버스는 오히려 성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과감하게 악패도 열고 하하베 체력도 날리고(카멘은 관문도 날리고) 해야 할텐데 과연 그렇게 들어올 지 모르겠다. 유각은 아직 손 안댈거 같긴 한데 하도 가격이 높아서 사람들 성장 동기가 없어진 상황이라 방향성에 대한 언급은 필요할 거 같다. 신캐는 요즈 신캐가 정배 같은데 나오는 거도 다음 주가 될지 아니면 2월이 될지 8월이 될지에 따라 내용이 180도 달라진다. 일단 로아온 대비해서 본부계 합쳐서 250만 골드 정도 모아뒀는데 하도 골드만 모으니 게임이 질려서 뭔가 재밌는 게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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