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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2024년 11월 24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4. 11. 24.

드디어 중독을 먹었다. 8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필보를 잡았는데 세 달은 넘게 잡아서 간신히 얻었다. 중독이 출혈보다 살짝 더 좋대서 빨리 바꾸고 싶었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노브 무공을 땄다. 80+로 가면 딜이 워낙 잘 밀려서 쉬운데 무공은 쉬운 거랑은 다른 문제여서 따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리고 이번 주까지 돌아서 기상이 깨달음 96이 되어서 공간 가르기 3레벨을 찍었다. 3레벨을 찍으니 세진거 같긴 한데 원래도 다단히트여서 얼마 뜨는지 모르겠어서 체감이 잘 안된다. 이제 급한 불은 껐고 사이드 노드는 맛이 없으니 천천히 도약을 찍어줘야 겠다.

 

저번 주와 이번 주에 4관을 빡세게 돌았다. 돌다보니 운 좋게 무공도 땄다. 이번 주에는 지인 숙련팟에 껴서 가보기도 했는데 확실히 숙련들은 210줄에서 잘 안 죽고 거기서만 안 죽으면 요즘은 딜찍이라 무공도 딸만 한 거 같다. 4관이 아직은 그래도 익숙해졌다 싶으면 다시 삑사리가 나서 발전의 여지가 많다고 느꼈다. 2.1만 골드가 그렇게 급한 거는 아니어서 정신과 육체 건강을 위해 돌지 않는 게 나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