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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106

2025년 4월 26일 로스트아크 일기 환수사 상재 30을 해주고 카르마를 눌러서 98/60을 찍었다. 한참 가토를 유기했더니 거래가능 돌파석이 다 떨어져서 몇개 사서 했다. 정말 일숙 유기를 오랫동안 했구나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드 도는 날이면 카던과 에포나도 다 유기하게 된다. 앉으면 눕고 싶다더니 몇번 일숙을 유기하고 얻은 편안함을 떨쳐낼 수가 없다. 저번에 먹었던 치특 팔찌를 28만 골드에 팔았다. 처음에 경매장에 35만 골드로 올렸는데 경쟁 팔찌들이 생겨서 내리다 보니 28만까지 내렸다. 가격이 높을땐 한참 안팔리더니 올리자마자 하루 안으로 사간걸 보고 뭔가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변권이 있긴 해도 클릭 몇번이면 끝인 팔찌를 저렇게 비싸게 주고 사다니 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다. 2.. 2025. 4. 26.
2025년 4월 12일 로스트아크 일기 강습에서 처음으로 유물이 떴다. 그런데 아쉽게도 가장 낮은 3만 골드를 먹었다. 공대원 중에서는 5만 먹은 사람도 있고 3만 먹은 사람도 있는데 10만은 없었다. 8주 짜리 한정 던전인데 이 확률대로라면 아마 끝까지 10만 골드는 못 먹을 거 같다. 먹을 때는 팍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다시 생각해보니 3만 골드가 어디냐 싶다. 특화 116, 치명 109짜리 3줄 팔찌를 먹었다. 찾아보니 35만 골드쯤 하는 거 같다. 환수사한테 넘겨서 깎아줄까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35만 골드짜리 팔찌를 깎아주는 거는 아닌 거 같아서 경매장에 올렸다.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팔찌는 망할 확률이 너무 높기 때문이다. 환수사는 어제 운좋게 특화 119 + 잡옵 팔찌에서 이중옵 하나랑 치명, 무공을 뽑아서 로빌 기준 13%짜.. 2025. 4. 12.
2025년 4월 6일 로스트아크 일기 환수사를 1660에서 1680으로 올렸다. 오레하 제외하고 36만 골드 정도 썼다. 오레하 대충 2,800개쯤 썼으니 오레하 값까지 치면 한 60만 골드 정도 들어간거 같다. 쌩 강화를 평균 9트라는 사기친 수준으로 붙여서 이 정도만 들어간 거 같다. 올리고 나서 바로 강습, 하기르, 노브를 돌아주고 재화를 조금 모아서 무기 상재 20까지 해줬다. 지금 8겁 하나 끼고 즐로아 1370점인데 공팟 컷은 되는 느낌이다. 보석도 보석이지만 팔찌를 좋은 거를 깎아주고 싶은데 사서 깎기는 좀 그래서 존버해보려고 한다. 지금 낀게 10.7% 정도 나오는데 여기에 단일옵 하나만 더 붙여서 13%만 되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데 참 아쉽다. 보석은 원래 되는 대로 모아서 8겁을 쭉 맞춰주려고 했는데 며칠 사이에 1680 .. 2025. 4. 6.
2025년 3월 29일 로스트아크 일기 강습 레이드가 나왔다. 디렉터가 말했던 그대로 정말 부담이 없는 난이도로 나와서 좋았다. 패턴을 거의 모르고 150줄도 엉망인데 어찌저찌 하다보면 잘 깨진다. 보상도 빵빵해서 더욱 마음에 든다. 두번 돌아서 한번은 영웅, 한번은 전설이 나와서 1.5만, 2만 골드를 먹었다. 운이 나쁘면 하기르나 노브보다 적게 먹긴 하는데 워낙 빨리 끝나고 편해서 당분간은 강습으로 다닐 거 같다. 여담이지만 강습 첫클 보상 유각 주머니에서는 바리케이드가 나왔다. 아마 로접까지 쓸일이 없을 거 같다. 늦었지만 심연의 징벌자를 땄다. 이제 3막도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다 살아있으면 3관은 마지막 지파 가기 전에 잡는다던데 이번 주에 처음으로 그렇게 해봤다. 그래도 최종 레이드라서 두세명 죽으면 리트라 피로도는 여전히 높기는 .. 2025. 3. 29.
2025년 3월 23일 로스트아크 일기 열심히 2막 하드와 3막 노말을 돌면서 골드를 모으고 있다. 이제 다음 주에 기상으로 2막 하드하고 더보기 하면 진화 카르마도 6랭크 달성이다. 비록 즐로아 점수는 1도 오르지 않지만 나름 진피 올려주는 게 실전딜엔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냥 눌러주고 있다. 정작 낙인력이 올라가는 도화가 진화는 안 눌러주고 있는데.. 걔는 노말을 돌다 보니 재료를 모으는 데 너무 오래 걸려서 나중에 한번에 올려주거나 아니면 90 찍고 하드 보낸다음 올려줄 수 있을거 같다. 이번 금요일 라방이 있었다. PC방 점유율은 4%인데 내부 지표에선 유저가 많이 빠졌는지 요즘 로아가 급한 모양이다. 여러 문제가 있겠지만 결국 발비쿠가 나온지도 벌써 4년이 되가서 레이드 자체가 주는 신선함은 떨어졌고, 그렇다고 새로운 레이드에서 주는.. 2025. 3. 23.
2025년 3월 9일 로스트아크 일기 1700 레벨을 찍었다. 원랜 골드가 아무리 많아도 별 메리트가 없어서(어짜피 1700 찍어도 하르둠은 못가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찍으려고 했는데 이번 밸패 덕인지 기상 할맛이 나서 과감하게 투자했다. 방어구를 18강+상재 20을 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18강 갈때 장기백 두번 보고 너무 안붙어서(평균 27트) 평균회귀를 노리고 19강까지 올려줬다. 다행히도 19강 갈때 평균보다 살짝 잘 붙어서 결국에는 21트 정도(40% 17트 대비 4트 초과)로 붙일 수 있었다. 그리고 남은 0.8렙은 한 부위 상재 +5로 마무리했다. 아비도스 산거까지 생각해보면 거의 80만쯤 들어간 거 같다. 확실히 이 구간은 강화비가 너무 비싸다. 그동안 모아둔 공명의 비약을 다 털었는데 유각 랜덤 주머니 상자를 한번 봤다. 내.. 2025. 3. 9.
2025년 3월 2일 로스트아크 일기 한동안 계속 골드 파밍만 하다가 오랫만에 재련을 해줬다. 길드에서 하브 트라이 가자고 해서 기상을 1690까지 올려줬다. 무기를 상재 30까지 하고 방어구를 1강씩 더 해줬는데 누르는 골드만 22만 정도 들어갔다. 기상이 이번 밸런스 패치 덕에 깡딜도 올라간 데다가 음돌 세팅으로 입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공간 가르기 선후딜도 크게 개선되서 할 마음이 다시 크게 생겼다. 기류 쓰면 스킬창에서 반짝이는 거도 깨알같지만 마음에 든다. 그리고 처음 패치노트를 볼 때는 뭔 질풍검을 패치했어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까 선딜이 거의 없고 몹을 관통해서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어서 바로 채용해버렸다. 그동안 수치 딸깍 패치에서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런 플레이 스타일을 소소하게나마 바꾸는 패치가 오히려 더 인상깊은 거 같다.. 2025. 3. 2.
2025년 2월 16일 로스트아크 일기 한 10일 정도 쉬고 와서 저번주 주말부터 다시 로아를 시작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숙제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 같아서 그냥 되는 만큼만 하기로 했다. 3막 노말을 깼다. 마지막 3지파까진 할만한데 3지파부터는 공격범위를 잘 모르겠어서 갈때마다 낙사해버렸다. 도화가는 피면 스킬이 많고 방어력도 높아서 그냥 버티기가 가능한데 기상은 피하려다 보니 오히려 맞고 떨어져버리는 거 같다. 3관문이나 되고 워낙 피로도가 높은 레이드라 여러 캐릭 하기는 싫은데 길드원과 같이 가면 한 캐릭 정도는 할만한 느낌이다. 처음 주에 2관까진 깨둬서 상재 30이 가능하긴 한데 아이스펭 돌려보니 재료가 부족하고 굳이 30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일단 안하고 놔뒀다. 2025. 2. 16.
2025년 1월 28일 로스트아크 일기 무기 20강을 했다. 20강 + 20상재까진 꼭 해주고 싶었는데 운이 좋게 특재 1트만에 붙였다. 남은 10트 정도를 21강에 해봤는데 당연히 안 붙었다. 20강부터는 무기 이펙트가 바껴서 흰파색이 되니 느낌이 남다르다. 알고 보니 내 기상은 시즌3 시작할 때 무기 이펙트 버그로 22강 흰빨 이펙트까지 낄 수 있었더라. 그래서 굳이 20강을 안 하고도 이펙트를 바꿀 수는 있었는데 그래도 정품으로 흰파 이펙트를 띄워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바로 상재도 20까지 해줬는데 아이스펭에서 나온 예상 수치 비슷하게 50 딸깍 정도로 간 거 같다. 늦었지만 두번째 해도를 먹었다. 1640~60 캐릭들 깨달음 4노드를 열어주니 도화가와 기상은 원래 먹던 맛이고 환수사는 조금 더 생각할 게 많아졌다. 도약 2노드를 열면.. 2025.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