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LOA107 2024년 8월 25일 로스트아크 일기 갑자기 무슨 날인지 본계와 부계 둘 다 작살아귀가 파는 해도를 먹었다. 본계는 거기에 필보 해도까지 먹어서 모험의 서만 하면 첫 해도는 다 모으게 된다. 부계는 아직 필보에서 상깨물 말곤 먹은 게 없어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저번 금요일 라이브 전까지는 매 필보 때마다 본계 상깨물이 안나와서 짜증이 엄청 났는데 18번 잡으면 확정이라는 걸 듣고 그러려니 하게 되었다. 여러 모로 유저들이 염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시원하게 긁어준 좋은 라이브 방송이었다. 초각성 로드는 본계는 소울, 부계는 홀나를 줄 거 같다. 사실 다른 캐릭들 주려고 하면 1600까지 찍어야 하는 비용이 너무 커서 득보다 실이 많다. 두 캐릭 다 엄청 재밌지는 않지만 무난한 맛이 있어서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지금 있는 1640 애들.. 2024. 8. 25. 2024년 8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어느덧 베히도 10클을 하고 폭풍의 눈 칭호를 받았다. 이제는 패턴도 조금 보이긴 하는데 아직도 버프 풀스택 유지는 요원하다. 그리고 도화가와 기상 초월도 7단계까지 다 끝내줬다. 체감상 4~5단계가 확실히 어렵고 그 이후는 오히려 쉬운 거 같다. 소모 골드는 대충 기록하다 보니까 정확하지 않은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처럼 20만 골드쯤 들어간 거 같다. 필보에서 드디어 돈이 될만한 질량 증가 유물 각인서를 먹었다. 4.5만 골드에 냉큼 팔아버렸다. 내 캐릭도 나중에 가면 질증을 읽어야 하긴 하는데 유물은 가격이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팔아버렸다. 하나만 읽는 거도 효과가 미미하고 그렇다고 5장씩 읽으려고 하면 25만 골드여서 차라리 그거로 보석을 사느니 다른 거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기상도.. 2024. 8. 18. 2024년 8월 11일 로스트아크 일기 기상이로 베히모스에서 밑잔을 먹었다. 아크패시브 서포터랑 같이 가서 그런 거겠지만 기분이 엄청 좋았다. 8인 레이드보다 두 배는 먹기 어려운 16인 레이드 밑잔이라니 감격스러웠다. 아직 고대 2부위밖에 안 되지만 도화가 아크패시브를 그냥 켜버렸다. 각인서 읽고 돌 다시 업글하고 악세 사고 해서 8~9만 정도 들어간 거 같다. 다들 똑같은지 시즌 3 되고 나서 전각 가격이 바닥을 쳤다가 최근 며칠 사이에 급등해서 사는데 참 아까웠다. 그래도 부계정 전각 읽을 때보단 싸긴 했는데 당장 며칠 전엔 2/3 가격이었다는 게 속쓰렸다. 일단 도화가는 그래도 전각 가격이 싸서 바로 아크패시브를 켜줄 수 있었는데, 기상은 전각 4개를 읽어야하는 데다가 3~4천 골드는 해서 귀속을 써서 많이 공짜로 읽어도 10만 골드 .. 2024. 8. 11. 2024년 8월 4일 로스트아크 일기 기상도 1660을 찍고 노기르를 갔다왔다. 정말 무기 강화가 너무 안붙어서 미칠 거 같다. 13도 장기백이더니 14도 92%인가에 붙어서 재료가 다 털렸다. 예상은 했지만 딱렙이라서 파티 들어가는 거도 어렵고 서폿 기다리는 거도 하세월이다. 도화가랑 폿 품앗이를 하던지 어떻게든 방법을 세워야 할 거 같은데 길드팟이 엮여있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가장 좋은 거는 내가 기상으로 길드팟에 가는 건데 서폿이 하나도 없이 6 딜러라서 영원히 출발을 못할 거 같다. 원래 서폿으로 레이드 하는 거랑 딜러로 하는 거랑은 느낌이 다른데 노기르는 뭔가 좀 딜러로도 초행이지만 할만한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해도 지파구간에서 저스트 가드 실패해서 눕클해버렸는데 옆에서 뭐함님이 도와주신 거도 있고.. 2024. 8. 4. 2024년 7월 28일 로스트아크 일기 도화가를 1660까지 올리고 에기르를 깼다. 파편을 안 풀어서 융화 재료 가격이 별로 안 비싸고 강화 확률도 비교적 높은 편이라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었다. 7.5레벨 올리는데 7만 골드 살짝 안되게 썼다. 이제는 귀속 정파강을 다 써서 사서 해야해서 기상 올릴 때에는 골드가 꽤 들어갈 거 같다. 에기르는 잘 만든 피지컬 레이드여서 너무 재미있었다. 파티가 기믹 실패하는 게 아니면 전멸도 없어서 크게 부담 없이 재밌게 트라이할 수 있었다. 아직 저스트 가드는 감을 못 잡았지만 나름 전조도 확실한 편이고 익숙해지면 할만하겠다 싶었다. 아직 첫 주라서 그런지 노말인데도 딜이 여유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다만 저스트 가드 패턴만 빼면 한방에 데미지가 크게 들어오는 패턴은 많지 않아서 생존은 할만.. 2024. 7. 28. 2024년 7월 21일 로스트아크 일기 모아뒀던 어둠의 불로 하멘 1-2를 깬 기상 초월을 6단계까지 다 해줬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에 초월 너프가 떠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7단계라도 너프된 초월로 할 수 있긴 한데 하필이면 내가 6단계까지 다 하고 너프가 나오다니 조금만 늦게 했으면 좋았을껄 싶었다. 어쨌든 2단계 합 29에서 6단계 올 3성까지 한 18만 골드 정도 들었다. 확실히 들어가는 골드가 반 너프된 거 같다. 무기 강화가 안 되어 있어서 파티를 안 받아주는 거 같아서 강화를 좀 눌렀는데 13강에서 바로 장기백을 봐버렸다. 5% 확률인데 장기백을 봐야 한다니 정말 짜증났다. 한 15강 까지는 해주고 싶은데 도화가도 강화해야 하고 언제 파편이랑 강석을 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상으로도 베히 트라이를 해서 깼다. 확실히 딜러로.. 2024. 7. 21. 2024년 7월 14일 로스트아크 일기 로아 시즌 3이 시작되었다. 그동안 숙제 하면서 돈을 꾸준히 모아두느라 일기를 하나도 안 썼는데 이제 쓸 거리가 생겼다. 케누아트 요새에서 나오는 4티어 장비로 계승만 해도 레벨 20을 올려줘서 일단 도화가는 바로 다 4티어로 계승을 시켰다. 원래 방어구 상재를 20까지 할 생각이 없었어서 별 고민 없이 누를 수 있었다. 그런데 기상은 원래 현재 무기 상재 10만 한 상태에서 계승을 시켜주려고 했는데 평일에 스토리 밀 시간이 없어서 주말까지 밀리다 보니 조금 애매해졌다. 최상레하가 너무너무 비싸서 바로 계승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었는데 다시 최상레하가 팍팍 떨어지고 있어서 상재해주고 계승시킬까 욕심이 난다. 문제는 계승을 안했더니 레이드를 갈 수가 없다. 다들 렙뻥이 되어서 1610~20 던전에 전부 40.. 2024. 7. 14. 2024년 6월 8일 로스트아크 일기 몇 주 동안 로아 일기를 안 올렸는데 진짜 올릴 내용이 없었다. 스펙업 한거도 아니고 그냥 숙제나 덤덤히 하고 지냈다. 암구빛 맞추려고 노력하는 데 거의 3주 해서 한장 먹었나 그랬다. 오늘 로아온 전선팩을 줘서 이제 5장 정도 남았다. 그거 말고는 따로 목표가 없고 현생이 바쁘기도 해서 뭔가 이벤트가 없었다. 아크패스를 사야겠다고 생각해서 문상을 충전했더니 알고 보니 저번 주에 끝나 있었다는 거 정도가 있었다. 오늘 로아온 썸머가 있었다. 무려 시즌 3으로 간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보석은 10레벨 3티어를 8레벨 4티어로 바꿔준다고 하는데 말이 나오자 마자 10멸이 폭락해서 10홍과 같은 가격이 되었다. 언젠가 리셋을 하게 되면 보석은 2티어처럼 쓸 수 없게 만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거라도 건져서 다.. 2024. 6. 8. 2024년 5월 19일 로스트아크 일기 도비스도 한동안 안 갔는데 어쩌다 보니 12장만 더 모으면 암구빛 30각이 된다. 선택 팩이 6장인가 있어서 6장을 더 먹으면 되는데 쉽지는 않다. 그나마 내 딜러는 카양겔을 가는 게 한 캐릭밖에 없고 길드나 지인한테 업혀서 가기 때문에 당장 급한 거는 아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입찰방을 꾸준히 파둘 걸 그랬다. 어쨌든 며칠 전에 카멘에서 한 장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에키드나 노말 무공을 땄다. 요즘은 귀찮아서 도화가도 노말로 빼는데 아무래도 풀초라 그런지 풀정산을 안볼 때도 있고 몇명 죽어도 깨고 해서 쾌적하다. 무기 상재 20강은 해뒀으니 이제 더이상 상재할 필요도 없고 하드 2관은 스트레스에 비해서 얻는 게 별로 없어서 가고 싶지가 않다. 하1 노2로 가는게 가장 스트레스와 보상의 균형이긴 한데 .. 2024. 5. 19.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