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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2024년 8월 25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4. 8. 25.

갑자기 무슨 날인지 본계와 부계 둘 다 작살아귀가 파는 해도를 먹었다. 본계는 거기에 필보 해도까지 먹어서 모험의 서만 하면 첫 해도는 다 모으게 된다. 부계는 아직 필보에서 상깨물 말곤 먹은 게 없어서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 저번 금요일 라이브 전까지는 매 필보 때마다 본계 상깨물이 안나와서 짜증이 엄청 났는데 18번 잡으면 확정이라는 걸 듣고 그러려니 하게 되었다. 여러 모로 유저들이 염려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시원하게 긁어준 좋은 라이브 방송이었다.

 

초각성 로드는 본계는 소울, 부계는 홀나를 줄 거 같다. 사실 다른 캐릭들 주려고 하면 1600까지 찍어야 하는 비용이 너무 커서 득보다 실이 많다. 두 캐릭 다 엄청 재밌지는 않지만 무난한 맛이 있어서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지금 있는 1640 애들처럼 적당히 노멘 노키 상하탑 돌면서 골드를 캐려고 한다.

 

점핑으로 솔플용 브레이커를 만들려다가 솔플용 기상술사를 만들었다. 아바타 사둔거 입힐 겸 이슬비 기상을 다시 해보고 싶어져서 만들었다. 커마는 예전에 봐뒀던 거에다가 머리 스타일만 살짝 바꿨는데 꽤나 만족스럽다. 1540까지는 실링 강화길래 일단 점핑하고 1540을 찍어줬다. 그리고 하누마탄을 가봤는데 두대 맞으면 죽어서 도저히 깰수가 없었다. 결국 길드원 모싹님 불러서 버스를 받아버렸다. 옛날 이슬비로 하누 돌때는 이 정도로 막장은 아니었떤 거 같은데 품질작도 안되고 레벨도 낮아서 그런 가보다. 앞으로도 재미삼아 종종 플레이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