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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2024년 8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4. 8. 18.

어느덧 베히도 10클을 하고 폭풍의 눈 칭호를 받았다. 이제는 패턴도 조금 보이긴 하는데 아직도 버프 풀스택 유지는 요원하다. 그리고 도화가와 기상 초월도 7단계까지 다 끝내줬다. 체감상 4~5단계가 확실히 어렵고 그 이후는 오히려 쉬운 거 같다. 소모 골드는 대충 기록하다 보니까 정확하지 않은데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처럼 20만 골드쯤 들어간 거 같다.

 

필보에서 드디어 돈이 될만한 질량 증가 유물 각인서를 먹었다. 4.5만 골드에 냉큼 팔아버렸다. 내 캐릭도 나중에 가면 질증을 읽어야 하긴 하는데 유물은 가격이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팔아버렸다. 하나만 읽는 거도 효과가 미미하고 그렇다고 5장씩 읽으려고 하면 25만 골드여서 차라리 그거로 보석을 사느니 다른 거 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

 

기상도 아크 패시브를 켰다. 전각이 비싸져서 천천히 할까 했는데 다음 주에 노기르 도는 사람들 3부위 나오면 다시 전각이 폭등할 거 같아서 그냥 지금 맞춰버렸다. 그동안 모아둔 전각 선택 상자와 버즐링 아일랜드까지 돌아서 원한, 돌대를 공짜로 읽고 질증, 저받만 샀더니 10만 골드 정도 든 거 같다. 악세도 예전에 도화가 맞출 때보다 더 비싸졌길래 대충 있는 거에 부여해가지고 맞춰줬다. 어짜피 유물은 거쳐가는 구간인 데다가 악세 옵션 보기가 너무 빡세서 이거로 걸러지진 않을 거 같다.

 

부계정에 있는 소서에게 점핑권을 먹이고 솔로 레이드를 다녀왔다. 노말 기반인 데다가 솔로잉을 위해서 최적화가 되어 있어서 난이도가 높진 않은데 완전 허수아비는 아니다. 적당히 시간 떼우고 싶을때 하면 딱 알맞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