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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2025년 4월 6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5. 4. 6.

환수사를 1660에서 1680으로 올렸다. 오레하 제외하고 36만 골드 정도 썼다. 오레하 대충 2,800개쯤 썼으니 오레하 값까지 치면 한 60만 골드 정도 들어간거 같다. 쌩 강화를 평균 9트라는 사기친 수준으로 붙여서 이 정도만 들어간 거 같다. 올리고 나서 바로 강습, 하기르, 노브를 돌아주고 재화를 조금 모아서 무기 상재 20까지 해줬다. 지금 8겁 하나 끼고 즐로아 1370점인데 공팟 컷은 되는 느낌이다. 보석도 보석이지만 팔찌를 좋은 거를 깎아주고 싶은데 사서 깎기는 좀 그래서 존버해보려고 한다. 지금 낀게 10.7% 정도 나오는데 여기에 단일옵 하나만 더 붙여서 13%만 되면 더이상 바랄게 없는데 참 아쉽다. 보석은 원래 되는 대로 모아서 8겁을 쭉 맞춰주려고 했는데 며칠 사이에 1680 공방 컷이 7겁작으로 맞춰지는 추세가 보여서 일단 놔두려고 한다.

 

만우절이라고 카던 몹이 재밌게 바꼈다. 이름 뜨는걸 보면 엉성한 테르페이온, 아카테스 그런 가디언 몹이랑 엉성한 요즈라고 보스몹으로 나오는데 웃기다. 이 게임의 재미와 귀여움은 전부 요즈가 가져가기로 한 모양이다.

 

4티어 카던이 열리고 나서 처음으로 전선팩을 먹었다. 너무 쓸 곳이 많아서 당장 쓰진 않겠지만 소중하다. 지금 속성 구빛 시리즈가 전부 21각이라서 조금 더 카드를 잘 먹어야 하는데 돈 쓰기가 싫어서 일단 천천히 하고 있다. 어떻게든 24각만 맞춰두면 노말단인 내 입장에서 카드로 걸러질 일은 없을거 같은데 시즌 2때 가디언 루나 이런 애들을 안 챙겨둔 바람에 타격이 크다. 저런 시즌 2 카드는 그냥 떠상에 추가해서 시간만 지나면 먹게 해줘야 할 거 같은데 쟤네들 때문에 염원 말고 다른 카드팩을 깔 수도 없고 이런 배려가 없는 부분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