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사를 만들어서 1620까지 찍고 싱글 레이드를 다녀왔다. 환수 각성이랑 야성 둘 다 해봤는데 환각은 너무 바쁘기도 하고 매커니즘 이해도 못하겠고 해서 야성으로 했는데 재미있다. 모챌익에 상재 재료가 있어서 상재를 조금 하고 올리려는 생각인데 명파가 부족해서 과연 3T에서 하고 가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공략본을 찾아보고 정해야 할텐데 귀찮다.
전압이 패키지 덕에 피스당 8만원 수준으로 내려와서 일단 전압을 다 사줬다. 지금 아니면 전압 뽑는 사람도 없고 뽑을 사람은 오늘까지 해서 다 뽑았을 거 같아서 과감하게 구매했다. 다 좋은데 머리를 끼면 강제로 헤어 스타일이 바뀌는 게 아쉽다. 그렇다고 머리 없이 하기에는 밍밍해서 털로 된 뭔가를 머리에 씌워줘야 할 거 같다.
유물이지만 낙인력 상옵을 뽑았다. 굳이 팔아먹을 건 아니고 부캐에 끼워주고 싶은데 본계에 남은게 40이고 60은 부계에 있어서 조금 고민이다. 페온을 주고서라도 렙 높은 부계에 끼울지 아니면 그냥 본계 렙 낮은 애한테 끼울지 아직 생각하고 있다.
림레이크 스토리를 한캐릭 밀었다. 스토리도 짧고 보상도 적은 편이다. 확실히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거처럼 캐릭터 모델링이나 배경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다. 요즈 캐릭터로 가서 돌아서 은근슬쩍 나를 알아보는 대사가 있어서 신기했다. 심지어 내 친구들도 여기에 있다고 하니 나중에 북섬이 열리면 대체 나도 모르는 내 친구가 누구인지 알아봐야 겠다.
환수사로 쿠르잔 북부 밀면서 거의 모든 내용을 스킵하는 와중에도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역시 너무 귀엽다. 부계 도화가랑 똑같이 생긴 거에서 머리랑 눈 색만 바꿔준 건데도 꽤나 다른 느낌이다. 이제 요즈가 총 7캐릭이나 되어서 더 이상 커마를 다르게 해주는 데 한계가 도래해서 어쩔 수가 없다. 그래도 부계엔 본계 커마가 새롭고 본계엔 부계 커마가 새로우니 아직 한참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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