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0을 찍었다. 대충 적어둔 엑셀을 보니 명돌 2,700개, 명파 80만개, 골드 17만 정도가 든 거 같다. 특재로 3부위를 붙이고 마지막 명돌 700개 정도를 빼곤 귀속으로만 했는데도 17만 골드나 들어갔다. 무기를 17강만 찍고 나머지를 다 방어구에 붙였는데 만약 딜러처럼 무기를 올려야했으면 아직 한참 남았을 거 같다.
일리아칸은 일요일에 처음 트라이를 해서 당일 3관까지 가고 월, 화에 걸쳐서 3일 만에 클리어했다. 월요일은 찐 트라이만 모여서 답답했는데 화요일 트라이~클경 파티를 가니 다들 잘해서 몇트 안하고 금방 깨버렸다. 그런데 나는 50줄 즈음에 +#ㅁ 패턴을 못보고 죽어서 눕클해서 아쉬웠다. 결국 1, 3관을 눕클하고 2관만 선클한 셈인데 다음에는 더 잘하고 싶다. 이렇게 도전하고 싶게 만드는 레이드가 정말 잘 만든 레이드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카양겔 하드3도 가봤는데 별거 없었다. 60줄 이하 그림자 패턴에서 시정 쓰는 법을 익히고 나서는 웬만해서는 그 패턴에서는 죽지 않게 되었다. 혹시나 첫트에 날개를 먹나 즐거운 상상을 해봤지만 그럴 리가 없었다. 더보기 골드가 넬라랑 요람을 둘 다 하면 2,500골드나 되던데 팔찌라도 좋은 거 하나 먹지 않고선 무조건 적자인 던전이다. 강화 재료 생각하면 이득이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내 손에서 빠져나가는 골드의 체감은 커서 요람만 더보기를 할까 생각이 들었다.
요즘 다시 전카가 안모인다. 아직 갈길이 한참 남았는데 이번주랑 저번주 6+2, 아르고스도 전부 꽝이고 좀 답답하다. 언제 세구 18각을 맞출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페슈의 헤어 스타일을 바꿔줬다. 새로 나온 머리가 너무 예뻐서 하고 싶었는데 유치원 모자를 끼면 머리가 똑같아져서 결국 외변하고 한복까지 사줬다. 한복은 별로 예쁜지 모르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입혀두니 정말 귀여워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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