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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1월 17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3. 1. 17.

아크패스 30렙을 달성했다. 카드는 매번 적당히 모일때마다 까는데 세구와 남바 합쳐도 50%가 안되는 거 같다. 아직도 세구 18까지는 2각이 더 필요한데 나오라는 애들은 안나오고 다른 애들만 나와서 여전히 갈길이 멀다. 카드 패키지를 지르라고 칼들고 협박하는 거 같다.

 

3주 동안 3캐릭 다 돌려도 하나도 안주던 6+2종 카드작에서 이번 주에만 아만, 데런 아만, 실리안을 먹었다. 2~30분씩 날리면서 시간 낭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끔 빵 터져주니 안돌 수가 없다. 그런데 3캐릭 이상 하는 거는 정신적으로도 너무 고통이 심해서 딱 도화가 둘이랑 기상까지만 해줄 예정이다. 스커가 배신셋 끼려면 멀기도 했고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 더 이상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거 같다.

 

도화가 상의와 하의를 20강까지 올려서 1566.66 레벨이 되었다. 19 > 20 가는데는 방어구도 평균이 10만골이고 장기백은 20만골드던데 정말 운이 좋았다.(물론 귀속 재료가 아닌 사서 하는 값이라서 귀속 재료로 하면 1/3 정도일 것이다.) 19강 까지는 둘 다 특재로 붙이고 20강을 5%, 20% 정도에 붙여버렸다. 일단 여기서 멈추고 다음 날에 남은 재료로 무기를 눌러봤는데 무기는 장기 70% 가까이에 재료가 다 떨어져서 멈췄다. 무기도 16, 17강은 평균 6만 골드라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방어구 20강 찍는거 보단 나으니 액땜했다고 생각해야 겠다. 앞으로 한 3~4주면 귀속 재료 모아서 1580을 찍을 수 있을 거 같다.

 

스커 스익을 마무리했다. 코로나로 집에 있는 사이에 한 3일 정도 빡세게 달렸더니 금방 끝낼 수 있었다. 노란 퀘 다 무시하고 달리면서 Shift+G로 다 스킵하니 그나마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루테란 동부까지는 평일에 조금씩 깨두고 휴일에 1일차 아르데타인, 2일차 욘, 3일차 베른 남부까지 싹 밀어버렸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카드는 전고 20, 전희 20, 전영 2 정도를 모아서 깠는데 다 꽝이었다. 물론 확률이 낮지만 그래도 하나는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가차 업었다. 일단 스커는 1385까지 찍어놓고 오레하와 알고 버스를 타면서 돈을 벌어오게 하려고 한다. 재미가 있긴 한데 딜러를 하나 더 키우기는 부담되서 최대한 날먹한 다음 여유가 되면 하든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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