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LOA

1월 24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3. 1. 24.

하브 6관을 5클해서 아브링 펫을 받았다. 오랫만에 5관 깨고 6관에서 유기돼서 할맛이 뚝 떨어졌지만 설 연휴에 할것도 없어서 조금 고생하고 클리어했다. 7줄 패턴에서 괜히 조금 더 버프 넣고 실드 넣는다고 빨간 메테오 날아오는 타이밍에 딜하는 것만 줄이면 완숙이 될 거 같다. 그래도 반숙 이상 팟으로 다니면 노브 6관보단 클린한 거 같아서 의외로 할만하다.

 

사실 요즘 가장 재밌는 건 6종이다. 이번 주도 베아랑 국실을 먹었다. 이렇게 먹어도 세구, 남바는 한참 남았지만 최소한의 스트레스로 가차를 노리는 맛이 꿀맛이다. 최근에 잘 먹어서 그렇지 다시 3주동안 아무것도 안나오면 할맛이 안날거 같긴 하다.

 

귀속 재료가 모일 때마다 강화를 조금씩 눌러주고 있는데 정말 안 붙는다. 이번엔 경명돌 500개 쯤 모였길래 방어구를 눌러봤는데 딱 한번 붙이고 장기 31%로 마무리했다. 모아놓은 특수 재련 한 15번 정도 해봤는데 소득이 없었다. 방어구는 무기에 비해서 좀 만만하게 봤는데 확률이 3%라 그런지 하나도 만만하지 않았다. 누르는 골드는 확실히 무기보단 적은 편이라 2.5만 정도 들기는 했다. 하루에 경명돌 25개 정도 쌓이고 여기에 주간퀘나 회랑 까지 치면 한 2주 뒤에 다시 500개 모아서 해볼 거 같다.

 

스익으로 키운 스커는 뭔가 키우기를 망설이고 있다. 스커한테 돈을 크게 투자해줄 생각이 없어서 대충 주차하게 될거 같은데 파티 선호도도 낮고 딱렙 딜러는 안그래도 파티 들어가기가 어려운 게 마음에 걸린다. 일단 레벨을 올려놓으면 어떻게든 군단장을 돌려야 할텐데 시간 낭비 정신 낭비 등등 낭비가 너무 심할 거 같아서 차라리 로팡맨으로 돌리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요즘은 점핑권 하나 더 준거로 바드나 건슬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본캐 도화가 1580 되기 전까지는 다른 데에 돈을 안쓰려고 해서 천천히 생각해보던가 해야겠다.

 

이건 이번주 부캐 도화가 엘가시아 스토리 밀면서 찍은 스샷 중에 괜찮게 나온 거 한장이다. 스샷을 꽤 많이 찍었는데 의외로 마음에 쏙 드는 게 없다. 그동안 부캐 도화가는 셀피를 찍은 적이 없어서 이번에 스샷 올리면서 한장 더 찍어서 올려봤다. 캐릭을 만들수록 커마 실력이 향상되어서 그야말로 내 커마 실력의 결정체답게 귀엽고 예쁘다.

'Diary > LO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14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2.13
1월 29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1.29
1월 17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1.17
1월 8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1.08
12월 31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2.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