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LOA

3월 25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3. 3. 25.

안그래도 요즘 할맛이 없는데 오늘 기상 아브 무기 18강에서 장기백을 봐버렸다. 원래도 가디언에서 나온 교환가능 재료를 넣었는데 마지막엔 치킨 게임 모드로 가서 일리아칸 표식 경명돌 상자도 다 까고도 모자라서 경명돌을 사서 올렸다. 그나마 요즘 경명돌이 20골드 수준이어서 할만하긴 했는데 그래도 장기백을 맞으니 너무 뼈아프다. 아이스펭 기준으로 누골 5만에 재료값 다 하면 15만이던데 대충 10만 골드 정도 들어갔다고 생각이 된다. 균등 강화로 1580을 갈 속셈이어서 무기 1강을 더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혹시나 해서 가지고 있는 돌파석으로 무료 강화를 5~6번 정도 눌러봤는데 3%라서 될 리가 없었다. 일단 당분간은 재련을 멈추고 열심히 귀속 재료를 모으려고 한다.

 

뭔가 목표가 없으니 게임이 별로 할 맛이 안나는 거 같다. 정확히는 목표가 너무 멀리 있어서 동기부여가 안 되는 거 같다. 기상 1580 찍는 거도 그렇고 도화가 1600 찍는 거도 단기간에 할 수가 없다. 아바타도 땡기는 게 없고 그렇다고 보석을 돈모아서 사기에는 언제 4티어로 뒤집힐 지 모르는 상황이다. 돈이나 모으자고 해도 요즘 생활이 떡락해버려서 마땅하게 돈 벌 구석이 없다. 어쨋든 이번 주에도 꾸역꾸역 군단장 숙제를 다 치우고 가토, 큐브까지 알뜰하게 챙겨먹기는 했다. 장기백 봐서 번거 그대로 반납하고 추가로 좀 더 갖다 바쳤을 뿐이지만..

'Diary > LOA'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월 9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4.09
4월 1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4.01
3월 18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3.18
3월 11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3.11
2월 26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