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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4월 1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3. 4. 1.

군단장은 다 돌고 일기를 쓰는게 국룰인데 뭔가 하기가 싫어서 일단 일기를 먼저 쓰기로 했다. 우선 저번에 장기백을 봤던 기상 무기가 19강을 3트만에 붙어버렸다. 어떻게 붙이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쉽게 되어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재료가 딱 5번 할만큼 있길래 책을 5권 사서 이거만 다 써보자 했는데 책이 남아서 다시 팔았다. 이제 천천히 방어구만 누르면서 1580까지 가면 되는데 아이스펭을 돌려보니 거의 40만 골드는 잡아야할 거 같다. 내가 군단장을 다 돌리면 한 주에 5만골 정도를 버니까 2달 동안 열심히 하면 되긴 하는데.. 완화 좀 해주지 않으려나..

 

오늘 4월 2일 기상이로 카던에서 나온 팔찌를 깎다가 10% 짜리를 뽑아버렸다. 기존 팔찌가 9.1%였는데(9.2%였는데 뭔가 계산식이 바뀌고 떨어진 거 같다) 물론 좋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10 단위는 되었으면 했는데 금방 소원을 이뤘다. 신+지능+돌격+정밀+순환의 알찬 옵션이다. 다른 옵션은 크게 영향이 없고 순환 중옵을 뽑아서 옛날에 끼던 거보다 딜증이 올라갔다. 돌격도 워낙 스페를 자주 쓰다보니까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될 거 같다. 이제 정말로 부캐 도화가만 좋은 팔찌를 하나 먹으면 되겠다.

 

새로운 컨텐츠로 태초의 섬이라는 게 나와서 해봤다. 솔직히 재미는 잘 모르겠다. 열심히 도망다니는 게 고순위의 지름길이래서 그렇게 했는데 3트 만에 3위를 했다. 아직 파밍도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 보상을 보니 매주 숙제처럼 하지는 않아도 되는 거 같은데 조금 해보고 재미 없으면 유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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