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일리를 돌면서 계속 업적이 깨지길래 뭔가 했는데 나중에 다 돌고 보니 이번 주가 질병군단장을 따는 주였다. 무기 계승을 하려고 눈동자를 모으고 있어서 아직도 3부위 계승이다. 방어구에 눈동자를 다 쓰면 5부위 계승이 가능하긴 한데 상아탑을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은 없어서 천천히 하고 있다. 의외로 계승 다 해도 1600 찍는데 돈이 꽤 많이 들어간다고도 하고 가려면 아는 형들이랑 같이 가야하는데 아직 형들도 레벨을 안 올리고 있어서 나만 먼저 치고 나갈 필요성도 없다.
드디어 실전에서 하드 프로켈 솔킬을 냈다. 사실 죽어도 1600 디붕이 공대장님이 깨주시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없지만 그래도 자력구제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1548 정도부터 연습모드는 잘하면 솔킬을 냈는데 이상하게 실전이 더 어려워서 지금 1553에야 할 수 있었다. 노멀은 외부에서 잘 눕혀줘서 더 편했는데 이상하게 하드는 외부에서 잘 눕혀주는 데도 딜이 모자르고 실수를 많이 하게 되더라. 이제 나름의 업적도 하나 땄으니 더 여유있게 다닐 수 있을 거 같다.
만개를 읽고 부캐 도화가 333322 세팅을 해줬다. 만개가 내가 첫 도화가를 키울때 8천원이어서 차마 이 가격에는 못 읽겠다 싶었는데 어느새 5천원까지 내려왔다. 상대적으로 싸보이니 그냥 20장 사서 읽고 악세를 싸게 맞추자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결단을 내렸다. 정흡 2의 체감은 솔직히 잘 안되는 편이다. 확 빨라질 줄 알앗는데 그러지 않아서 난치기에 질풍을 주니 그제서야 조금 차이가 나는 느낌이다. 그런데 중갑을 3에서 2로 내린 거는 체감이 어마무시하다. 예전에 칼엘이나 이런 데를 하익 지원 노중갑으로 다녀본 적이 있는데 그거랑 비슷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비싼 돈주고 각인 맞춰서 포션을 더 빨게 되다니 이런 모순이 따로 없다.
마블이랑 이런 저런 거로 모아뒀던 전카 20장을 깠다. 카양겔 개편되면 1540부터 세트 레벨 3을 맞출 수 있고 골드 주면 어짜피 고정팟으로 다닐 거 같아서 전설 카드 팩으로 까버렸다. 결과는 13 유효. 너계다 30각에 들어가는 데런 아만과 카마인이 4각이 되어서 다시 6종을 돌려야하나 생각이 든다. 그런데 너무 귀찮은걸 어쩔 수가 없다.
'Diary > LOA'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7일 로스트아크 일기 (0) | 2023.05.07 |
---|---|
4월 23일 로스트아크 일기 (0) | 2023.04.23 |
4월 9일 로스트아크 일기 (0) | 2023.04.09 |
4월 1일 로스트아크 일기 (0) | 2023.04.01 |
3월 25일 로스트아크 일기 (0) | 2023.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