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모으는 대로 기상이 강화나 눌러주고 있다. 이제 1571.66 레벨로 방어구 1강씩만 남았다. 뭔가 17 > 18 갈때부터 잘 안 붙는다 싶더니 오늘 세 부위를 장기 100, 100, 90에 띄웠다. 경명돌은 모아뒀던 상자를 깠고 사실상 상레하만 사서 한건데 7만 골드나 들어갔다. 이 돈이면 현금 5만원 어치인데 고작 몇번 딸깍딸깍 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데 써야 한다니 너무 짜증이 난다. 이제는 정말 영끌할 명파도 없어서 2주 정도 재료를 모아서 도전해야 겠다.
도화가 일리아칸 장비 계승이 끝났다. 다른 부위는 무료 강화로 붙였는데 무기는 잘 안 붙어서 아직도 10강이다. 아직 같이 가는 형들 중에서 상아탑 갈 레벨이 된 사람은 없으니 나도 주차를 조금 더 할 생각이다. 이론적으론 기상 1580 찍고 나서 도화가를 1600 찍어주는 게 좋은데 과연 그만큼 아다리가 맞을 지는 모르겠다. 1580 > 1600도 의외로 10만 골드 정도 들어간다고 하니까 두 개를 함께 하면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타워 오브 데스티니 40층을 깼다. 살짝 오버렙이라 깨면서 25층을 빼곤 크게 무리가 없었다. 25층은 결국 이슬비로 바꿔서 설치형 스킬을 마구 박아버려서 깰 수 있었다. 역시 내가 서포터로 간신히 오르느라 어렵다고 느낀 거였나 보다.
뜬금 없지만 저번주에 노멀 카양겔 무공을 따고 이번 주에 하드 무공을 따서 업적을 완료했다. 나는 패치 전에는 요람에서 무공을 따본 적이 없었는데 갑자기 저번 주부터 잘되기 시작했다. 2관문이 분명 4관문보다 따기 쉬워야 할텐데 무슨 연유인지 모르겠다. 이거는 딴다고 해서 군단장 처럼 동상을 주는 건 아닌 거 같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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