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못갔던 하브 3-4관을 클리어했다. 스트리머 방송을 보면서 저긴 트라이의 지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향의 효과인지 1-2관을 포함해서 2시간 만에 클리어했다. 3관 창 8개 먹는 패턴은 당연히 실패하고 부활한 아슈타로테를 때려잡았다. 어렵다 어렵다 말만 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눈을 아슈타로테가 가리고 있어서 파동을 보고 해야해서 당황했다. 나름 노말 3-4관 숙련인데 하드로 가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3관 문양 넣기 패턴도 두번이나 문양을 그냥 집어먹었는데 즉사가 아니도록 패치되어서 몰래 넘어갈 수 있었다. 처음엔 하향을 꽤나 쌔게한 게 아닌가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이정도 해줘야 할만한 거 같다.
이제 다시 성실하게 돈을 모으고 있다. 최우선 목표는 도화가 1560 해서 빨리 카양겔 공팟 지옥을 탈출하는 거다. 왜 이렇게 라우리엘이랑 새가 어려운 건지 맨날 눕클하고 자빠져서 더 이상은 멘탈이 버틸 수가 없다. 처음에는 오히려 잘했던거 같은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게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이미 고대 돌 1단계도 맞췄고 맛없는 카양겔 하드 1을 벗어나고 싶다. 그동안 모아둔 명파 주머니를 싹 팔고, 만개 6 잡옵 악세를 2만원에 팔아서 15만원 정도를 모아둬서 누골은 괜찮을 거 같은데 명파 모이는 시간이 꽤 걸릴거 같다. 상자에 있는 명파를 털어서 하기엔 아까워서 그냥 내가 모으는 명파로 해봐야 겠다. 도화가 1560 하고 나서는 뭐 할지 좀 더 고민해봐야 겠다. 딱히 확 끌리는 게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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