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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11월 20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2. 11. 20.

이슬비 전각을 다 읽고 5만 골드를 주고 유물 악세를 맞췄다. 아직 아드를 안 읽어서 33332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눈치를 덜 보고 파티에 들어갈만 하다. 유물이 거쳐가는 단계라고 해도 대충 맞추기는 싫어서 나름 악세 품질에도 신경써서 악세로 특화를 1475나 땡겼다. 나중에 고대 갈때는 이거보다 더 많이 특화를 땡겨야 할텐데 돈이 얼마나 들어갈지 상상도 안간다. 확실히 특화캐라 느리긴 하고 갈망 없으면 많이 답답한데 그만큼 스킬 사이클 돌아가는게 느려서 의외로 막 퍼맞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아드를 다 읽고 레벨을 올려주려 했는데 아는 분이 쿠크 버스를 태워주신대서 급하게 1475까지 찍어줬다. 찍을때는 그냥 막 누르다보니 몰랐는데 무기 빼고 방어구를 어렵게 붙여서 그런지 4만 골드가 날아가 있었다. 아드 각인서도 그렇고 주차하려고 생각했던 도화가도 1560을 찍고 카양겔 하드 2를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골드를 날리긴 했다. 그래도 앞으로 쿠크로 벌어오면 되니까 괜찮다.

 

도화가로 시간을 내서 플레체를 돌았다. 예전부터 내용이 슬프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엄청 슬펐다. 스토리도 조금씩 풀려서 끝에 다가가는 거 같아서 긴장된다. 배경에 신경써서 만든 곳이라고 저번 4주년 로아온때 디렉터가 언급을 했는데 정말 유럽에 온 거 같았다. 메인 퀘와 서브 퀘를 다 밀어놓고 매일 심심할 때마다 클라우디아의 묘에 가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조금 더 컨텐츠가 있었다면 좋았을 거 같다. 어비스 던전이나 이런 걸 말하는 거는 아니고 스토리적 의미에서 하는 말이다.

 

이번 주로 아브 노말 6관을 5번 깼다. 이번에도 끔찍하게 6관 유기를 당했는데 반숙팟에 들어가서 원트 원클로 깨버렸다. 카양겔도 그렇고 파티를 구하다가 보면 반숙이 없어서 클경~반숙이라 적힌 팟을 많이 들어갔는데 앞으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숙팟을 가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다. 이미 계승을 다 해서 크게 맛있는 거는 없지만 골드를 조금 주기도 하고 몽군 칭호도 따고 싶어서 꾸준히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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