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LOA

12월 11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2. 12. 11.

버킷 리스트에 있던 유물 낚시대를 뽑았다. 옵션은 사실 좋지는 않다. 기본 28.75% 미겜 31.25% 특수 2.50%, 미겜만 간신히 중옵이고 기본은 하옵, 특수는 최하옵이다. 38,000원 골드나 줬는데 옵션이 이러니까 씁쓸하긴 한데 그나마 붙어야 할 옵션이 다 붙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캐스팅은 안 붙었는데 대신에 내구도 미차감이 붙어서 오래 쓸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짜피 딱 한번만 해보려고 했던 유물 도구 도박이라 그냥 만족한다. 근데 내가 유물 도구 만들자마자 갑자기 생선값이 조금씩 떨어지고 최상레하도 가격이 떨어지고 있던데 이건 대체 무슨 억까일까.

 

조금씩 강화를 해서 1558.33을 찍었다. 이제 무기 한부위만 붙이면 1560인데 이번주 수요일이 되기 전에 완성할 수 있을 거 같다. 1550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명파 58만개, 경명돌 1300개, 상레하 820개, 누르는 골드 6.5만 정도가 들었다. 무기 띄우는데 넉넉히 잡아 명파 10만개는 필요하니 거의 10렙 올리는데 명파 70만이 들어가는 셈이다. 1560에서 1580이 강화 확률도 낮고 진짜 명파 지옥이라는데 벌써 걱정이 된다. 오랜 기간 주차를 해야하는 구간이고 또 나는 사실 더 주차를 하고 싶은데 같이 하는 사람들이 슬금슬금 올려버리니 페이스를 맞추기 위해 오버하게 되는거 같다. 이제 천천히 돈이나 모아야겠다. 기상은 고대 악세가 너무 비싸서 아브 이상으로 올려주기 싫고 만개 전각을 읽을까 싶으면서도 도화가 한캐릭 더 해야하나 싶고 룩이나 좀 사야겠다.

'Diary > LOA'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31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2.12.31
12월 20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2.12.20
12월 4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2.12.04
11월 28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2.11.28
11월 20일 로스트아크 일기  (0) 202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