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데카 패치가 들어왔다. 너프까지 들어온 덕분에 모든 레이드가 쉬워졌다. 그동안 각박했던 거는 다 난이도 때문이었던 거 같을 정도로 해피한 게임이 되었다. 모든 패치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겠지만 어짜피 숙제인데 굳이 어렵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하브는 적정 난이도 수준이 된 거 같아서 환수사를 1690으로 올렸다. 무기는 예전에 16+30강을 해둬서 방어구 상재만 10->20으로 해서 찍어줬다. 상재 20단계 재봉술이 강습 덕분인지 1,000골드 수준이어서 전부 사서 해버렸다. 요즘 아비도스가 너무 비싸서 아무리 싸다고 해도 한 37만 골드 정도 들었다.
하브를 다녀왔는데 확실히 딱렙이라 뭐 하나 맞을 때마다 억소리가 났다. 2관문은 그래도 보스가 날렵하진 않아서 한방에 터지지는 않았는데 1관문에서 장판 한번 잘못 받았다가 10만이 넘게 들어오면서 바로 죽어버렸다. 데카 덕분에 살아나서 다시 딜했지만 식겁한 순간이었다.
항상 허탕만 치던 강습에서 유물 5만 골드를 먹었다. 10만 골드까지 있는 거로 알곤 있는데 아마 확률이 너~무 낮아서 볼 일이 없을 거 같다. 유물이 뜨고도 3만 골드까진 예전에도 먹어봤는데 5만 골드는 처음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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