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커스 오페별을 먹고 오페별 10개 보상 벽지를 받았다. 배경도 아름답고 캐릭터 포즈도 다양해서 좋다. 캐선창에 들어갈 일은 별로 없어서 자세히는 안 봤는데 브금도 꽤나 좋다고 한다. 어짜피 다음 필보 나올 때까지는 드라커스를 잡아야 하는 운명이지만 그래도 빨리 오페별을 졸업하니 너무 좋다.
오늘만 해도 부담없이 모험의 서 필보를 잡으러 다녔다. 모험의 서 보상에 스킬 포인트도 있고 비프로스트 열쇠도 있고 무엇보다 10개 보상에 데런 아만 카드가 있어서 딱 10개 까지만 해보려고 한다. 결국 호감도가 문제던데 지금 당장은 호감도 템이 부족해서 10개까지 달릴 수는 없을 거 같다. 매일 조금씩 호감도작 해주면서 천천히 하는 수밖에 없겠다.
기억의 오르골도 10개 모으면 전카를 주길래 한참 안하고 있다가 오늘 1개를 모았다. 악명높은 해무리 언덕 고고학을 바로 해봤는데 생기 1만을 다 털어도 나오지 않았다. 역시 그 정도로 운이 좋지는 않았나 보다. 환나섬 세번 가는 거도 있고 4개 섬에서 낚시로 물고기 낚는 거도 있어서 당장 끝내기는 어려울 거 같고 시간날 때마다 해줘야 겠다.
저번 주에 2관에서 유기되었던 상아탑을 6월 5일에 클리어했다. 짤패턴에 하도 정신이 없어서 예전 일리아칸 갈 때처럼 공략을 빡세게 봤는데 영상 몇개 본다고 확 달라지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꽤나 할만했다. 엘릭서는 조금 깎아봤는데 어깨에 보호막 강화 2렙을 붙이고 끝났다. 영웅 엘릭서는 어짜피 장난치는 용도니까 더보기까지는 안하고 천천히 붙여보려고 한다. 다음 주에 가는 게 솔직히 두렵긴 한데 어비스 지인팟이라 부담이 그렇게 크진 않고 금방 익숙해질 수 있을 거 같다.
한참 유기시켜 놨던 디붕이를 1460을 찍어줬다. 시간이 남아서 베른 남부 스토리를 깨줬는데 의외로 재밌길래 돈을 좀 써서 올려줬다. 1385에서 1445 찍는 데도 한 2만 골드 들어가서 일단 멈추고 휴게 카던 몇판 돌았더니 재료가 꽤 모여서 몇천 골드만 쓰고 1460까지 찍을 수 있었다. 혹시나 카드를 주워오지 않을까 알발비를 다 버스를 태워줬지만 당연히 그런 거는 없었다. 1460부터는 재련에 골드가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겠다. 악세 맞추는 거도 요즘 1540까지 찍기가 그렇게 어렵다고는 생각이 안 들어서 나중에도 쓸만한 중수를 맞춰줘야 할 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당분간은 그냥 알발비 버스나 받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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