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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6월 17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3. 6. 17.

기상 무기 17강을 찍었다. 다른 거도 힘들지만 정파강 모으는 게 정말 빡세다. 일리 장비 전까지는 카던만 돌아도 어느정도 수급이 되었는데 일리 계승을 한 뒤로는 가토까지 돌려도 모자르다. 올라갈수록 출첵이나 도가토에서 먹는 상자에서 나오는 양도 급격하게 줄어서 딱히 수급할 곳도 없다. 그래서 꽤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다행히도 적당하게 붙어주었다. 이제는 강화를 멈추고 천천히 계승이나 하려고 한다.

 

오르골 선행 업적인 4종 낚시를 완료했다. 잊혀진 자들의 도시 섬에서만 생기를 꽤 태웠는데 다행히도 다른 곳에서는 쉽게 나와주었다. 이제 다시 본업인 베른 남부 낚시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평소에는 생기가 넘치도록 놔두었는데 오르골 하느라 강제로 생기를 썼더니 또 낚시가 할만해져서 생기를 다 태워주고 있다. 전혀 생각치도 못했던 부작용이다.

 

저번에 5개 모은 뒤에 예상 외로 할만해서 곧 해줘야겠다 싶었던 이그네아를 8개까지 모았다. 호감도 선물 한도인 99개를 채워서 8개에서 멈췄을 뿐이고 베른 북부와 아르데타인의 호감도를 채우기만 하면 10개를 바로 딸 수가 있다. 데런 아만이야 당장 필요한 게 아니니까 천천히 한다고 해도 비프 열쇠는 빨리 따면 좋으니 당장 내일 해주려고 한다.

 

상아탑은 처음 깰때 엄청 고생했는데 그뒤로는 딜찍이 되는 어비스라 그런지 클경팟으로도 잘 다니고 있다. 엘릭서는 거의 망하고 있는데 어제 마지막 50%에서 마나로 가버리는 바람에 최소 3렙이 될 수 있었던 아군 강화가 2렙으로 끝났다. 재미있긴 한데 몇번 딸깍만 했는데 1만골이 그대로 삭제되는 게 부담스럽다. 어짜피 영웅 엘릭서는 나중에 전설 가면 버려야 하는 건데 여기에 돈을 얼마나 박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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