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일 정도 쉬고 와서 저번주 주말부터 다시 로아를 시작했다. 그동안 너무 많은 숙제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 같아서 그냥 되는 만큼만 하기로 했다.
3막 노말을 깼다. 마지막 3지파까진 할만한데 3지파부터는 공격범위를 잘 모르겠어서 갈때마다 낙사해버렸다. 도화가는 피면 스킬이 많고 방어력도 높아서 그냥 버티기가 가능한데 기상은 피하려다 보니 오히려 맞고 떨어져버리는 거 같다. 3관문이나 되고 워낙 피로도가 높은 레이드라 여러 캐릭 하기는 싫은데 길드원과 같이 가면 한 캐릭 정도는 할만한 느낌이다. 처음 주에 2관까진 깨둬서 상재 30이 가능하긴 한데 아이스펭 돌려보니 재료가 부족하고 굳이 30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일단 안하고 놔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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