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LOA

2024년 9월 22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4. 9. 22.

베히모스 무공을 땄다. 요즘은 60+끼리만 가도 가디언을 두개만 잡고 밀어버리는 택틱이 될 정도로 딜찍이어서 무공을 따기 쉬워졌다. 물론 쉬워졌다고는 해도 다들 집중해서 해야하고 운빨도 필요해서 실제 무공을 딴건 이번이 처음이다. 하멘이 먼저 따질 줄 알았는데 베히가 먼저 따져서 의외였다.

 

부캐 도화가 방풀초를 해줬다. 그동안 계속 길드팟에 꼽사리 껴서 초월 12로 다녔는데 얘가 있으면 파티원이 안오는 게 느껴져서 원래 우선순위가 낮았지만 빨리 해줬다. 이번 주 클골을 다 때려박았으 한 20만 골드 정도 쓴거 같다. 상의 2단계에서 엘조윈 6을 본거 빼면 나머지는 많이 해봐야 엘조윈 3~4에서 마무리해서 체감은 나름 괜찮게 간 느낌이다.

 

부계정 홀나도 1640을 찍었다. 1580-1600이 오히려 슈모익이 없어서 책을 에키드나 보상 상점에서 바꾼 만큼만 올리느라 늦었고 1600에서 1620은 한 주만에 찍을 수 있었다. 1600에서 1620까지 소모 골드는 본계정 기상 부캐랑 비슷한 수준인 12만 골드였다. 원래는 초각 로드가 없어서 돈을 모아서 부계 도화가 7작을 많이 맞춰주려 했는데 이제 두 캐릭 4티어 보석작을 해줘야 하다보니 두 캐릭에 7작을 하나씩만 주고 나머지는 6을 주려고 한다. 나름 이벤트 보석도 있고 모아둔 거도 있어서 합쳐서 지금 6작 6개만 맞추면 된다.

 

홀나는 뭔가 아덴을 원할때 털기가 어렵다 보니 찬조나 능조가 잘 안뜬다. 엘릭서 맞춰주고 나서는 좀 뜨더니 이번에 에키드나 2관에서 숭조에 능조 없이 가족사진에 나와버렸다. 초각성때 버프를 못준 효과인 거 같은데 민망하고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