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뒀던 어둠의 불로 하멘 1-2를 깬 기상 초월을 6단계까지 다 해줬다. 그런데 바로 다음 날에 초월 너프가 떠서 묘한 기분이 들었다. 7단계라도 너프된 초월로 할 수 있긴 한데 하필이면 내가 6단계까지 다 하고 너프가 나오다니 조금만 늦게 했으면 좋았을껄 싶었다. 어쨌든 2단계 합 29에서 6단계 올 3성까지 한 18만 골드 정도 들었다. 확실히 들어가는 골드가 반 너프된 거 같다.
무기 강화가 안 되어 있어서 파티를 안 받아주는 거 같아서 강화를 좀 눌렀는데 13강에서 바로 장기백을 봐버렸다. 5% 확률인데 장기백을 봐야 한다니 정말 짜증났다. 한 15강 까지는 해주고 싶은데 도화가도 강화해야 하고 언제 파편이랑 강석을 모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상으로도 베히 트라이를 해서 깼다. 확실히 딜러로 할 때는 서폿으로 할 때보다 훨씬 어렵다. 처음에는 물약도 다 쓰다가 점점 익숙해져서 마지막에는 당당하게 선클할 수 있었다. 물론 우리 도화가님이 구슬을 잘 깔아주신 덕분이다. 비늘도 5,000골드에 먹어서 기상은 무기 3초월까지 해줬다. 다른 분은 8천 골드에 드셨다는 데 싸게 잘 먹은 거 같다.
결국 슈모익을 부캐 도화가를 주고 1620을 찍었다. 이번에 주는 책이 그렇게 사기라던데 정말 1620을 찍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오레하는 일부 있던 재료로 해서 한 13만 골드 정도 들었다. 얘는 케누아트 요새 선택 상자를 잘못 까는 바람에 3일이나 돌았는데 아직 다 계승을 못했다. 그리고 결국 상재가 고민이다. 원래는 당연히 상재 없이 올려서 딱렙 주차하려고 했는는데 무기만 10을 찍어서 넘길까 싶다가도 지금 올릴 수 있는 상재는 다 해줄까 싶다. 골드 소모가 좀 있긴 한데 1~2주 레이드 돌면 얼추 회복되기도 하고 내일까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겠다.
그리고 엘릭서도 선각자 40을 띄웠다. 인벤에 보이는 거처럼 갈아버린 거까지 치면 거의 40개의 엘릭서를 깎았다. 이거도 실컷 깎자마자 다음 날에 너프가 떴다. 그래도 아군 강화 5짜리를 띄워서 얘는 더 건드릴 게 없다. 최생 4도 붙여놨고 머리도 선각자 4라서 5가 아니면 쓸모가 없는데 너무 허들이 높다. 그동안 엘릭서를 깎을 일이 없어서 몰랐는데 오랫만에 엘릭서를 깎아봤더니 매운 맛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드디어 암구 30각을 맞췄다. 최근에 도비스를 좀 다녔는데 거기서 선택 팩이 잘 떠서 선택 팩을 한 7개인가 쓰고 맞출 수 있었다. 주력 캐릭터가 암구를 필요로 하는 곳에 갈 일이 없어서 소울이터 소나벨이랑 카양겔에 도움이 좀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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