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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2024년 4월 15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4. 4. 15.

드디어 본캐 도화가도 비수 상옵 팔찌가 떴다. 특화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신속 110에 돌진 상옵이 붙어서 어디 가서 특화 없다고 꿇리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1회 더 돌릴 수 있어서 긴급수혈을 돌릴 수는 있는데 확률적으로 특화나 다른 특옵이나 붙을 거 같지가 않아서 그냥 킵하려고 한다.

 

야수의 심장으로 10렙 보석 도박을 해서 성공했다. 기상 10멸을 맞춰주고 싶은데 계속 좋은 매물이 안나오길래 한번 도박이나 해보자 했는데 운이 좋게 성공했다. 한번 더 할 마음도 없지만 한번 더 하면 승률 50%로 맞춰질 거 같아서 도박은 정말 더 이상은 안 하려고 한다.

 

그렇게 10멸 하나는 합성해서 띄우고 돈을 털어서 47.1만에 10멸을 하나 더 사서 3신기 10멸을 맞춰줬다. 이제 무기 21강 하고 상급 재련만 하면 1630까지 가도 무난할 스펙이 되었다. 요즘 골드가 싸기도 하고 애초에 쌀먹은 취향이 아니라 이제 매주 들어오는 골드를 재련에 투자하면 될 거 같다.

 

이번 네리아 옷장이 끝나기 전에 각종 아바타를 다 사뒀다. 지금 본캐 도화가는 루즈핏, 부캐 도화가는 캠퍼스 옷을 입혀줬는데 캠퍼스 옷이 나름 염색이 잘 되어서 기분이 좋다. 베이지 색 가디건에 하늘색 치마로 포인트를 넣었고 리본도 빨간 색으로 해서 여러모로 색감 조화를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정말 귀엽다. 하의는 취향에 맞춰 스타킹으로 해 뒀는데 니하이도 일단 사두긴 해서 나중에 질리면 다른 것을 입혀줘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