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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LOA

2024년 3월 31일 로스트아크 일기

by 세일린 2024. 3. 31.

도화가 풀초월을 완료했다. 7단계 세 부위에는 7.2만 골드 정도 들어간 거 같다. 2단계 2부위 3성에서 7단계까지 올리는 데 총합 43.5만 골드가 들어갔다. 다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한 거도 있고 처음 2단계 2부위 찍는 거 까지 하면 50만 골드 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엘릭서도 한 주에 10만 골드씩 해서 4주 정도면 마무리하니까 대충 비슷한 수준인 거 같다.

 

풀초를 하고 자신만만하게 하키 2관 트라이를 갔는데 거의 2관만 6시간을 한 거 같은데 못 깼다. 노키 첫 주에 깰때도 힘들었는데 아예 지하를 못가고 계속 지상에서 터지니까 진짜 할 맛이 안 난다. 그래서 노멀로 깨긴 깼는데 약깐 현타가 와버렸다. 원래는 기상도 1630 키워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도화가도 하키를 못깨는데 올려봐야 깨지도 못하겠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은 생각도 들었다.

 

어쨌거나 욕망의 주인을 이제야 땄다. 비록 노멀로 도망치긴 했지만 그 판에서 에키드나 카드가 나와서 얼떨결에 에키드나 카드 두 장을 모으게 되서 기분은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