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1관을 깼다. 목요일부터 하멘을 돌렸는데 트라이 팟인데도 금방 깨버려서 시간이 좀 남는 김에 하키를 다녀왔다. 1관을 그동안 하도 딜찍으로 깨서 이번에 한 4시간 구르면서 제대로 배웠다. 그동안 향로 기믹이나 이런 거도 잘 모르고 묻혀다녔는데 이제 다 이해했다. 짤패만 조금 더 익숙해지고 50줄 이하에서 하는 방법만 정립하면 앞으로 1관은 자신감 있게 다닐 수 있을 거 같다. 2관도 찍먹은 해봤는데 확실히 딜이 안 밀린다. 그리고 장판이 더 많이 생기는지 호접지몽이나 이런 게 어려웠다. 일단 다음 주에 풀초가 되니까 풀초 하고 나서 다시 가보려고 이번 주는 노말로 깼다.
이번 주 초월은 7단계 두 부위에 5.8만 골드 정도 들어갔다. 분명 크게 스트레스 받는 단계 아니라고 한거 같은데 돈이 쭉쭉 빨려버렸다. 장갑이 완전 대박 어렵다는데 걱정이 된다.
그동안 쿠르잔 밀기 귀찮아서 안하고 있던 기상이 스토리를 밀고 에키드나를 다녀왔다. 트라이팟으로만 갔는데 1관은 1트 해버리고 2관은 합쳐서 3시간 정도 한 거 같다. 운 좋게 욕주 있는 공대장이 친구 도와주는 지인팟을 들어가서 쉽게 깰 수 있었다. 트라이라 부담 없이 격돌을 잡아서 한 두세번 해봤는데 확실히 보이는 대로만 버튼을 누르면 뱀격은 올 퍼펙 할만하다고 느꼈다.
다음 주면 도화가는 일단 초월 졸업하고 돈 들어갈 데가 없어서 기상이한테 투자해주면 될 거 같은데 얼마나 올려야 할 지를 잘 모르겠다. 상재 다 하고 무기 21강 정도 해주고 10멸 한 두개 정도 더 맞춰줘야 공팟 하멘을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렇게 하려면 지금 있는 거랑 해서 두 달 정도 골드를 빡세게 캐면 가능할 텐데 그렇게까지 게임에 투자해야 하는지 조금 부담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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