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이터 1580을 찍고 노칸과 하양겔에 다녀왔다. 아직 컨트롤이 미숙해서 가족사진에는 잘 안나오는 데 그래도 한두번 돌아본 던전이 아니어서 그런지 잘 죽지는 않고 있다. 하양겔은 실수를 잔뜩 해서 리트를 엄청 내긴 했지만.. 괜히 욕심 부리다가 그런 거고 노칸처럼 조심히 하면 괜찮을 거 같다.
1540에서 80까지는 다른 사람들 말대로 명파만 엄청 부족하고 오레하, 누골 합쳐서 10만 골드 안쪽으로 끊을 수 있었다. 쌩으로 올릴 때 30만씩 들어가는 거 생각하면 슈모익 아닐 때는 절대로 올려줄 수 없는 구간이다. 바드가 저번 슈모익 보상 상자를 가지고 있어서 80을 찍으면 8렙 보석 두개를 받을 수 있는데 그거 받자고 강화하는 거는 아닌거 같아서 과감하게 포기하려고 한다. 원래 이번 슈모익을 바드를 주려고 했는데 랏딜도 지겹고 바드도 별로 안 땡겨서 소울을 하다보니 계획이 어긋나게 되었다.
기상은 무품이 85나 되어서 무료 혼돌을 쓰고 싶지 않은데 또 딜러가 없다 보니 10번만 눌러보자고 했다가 한 번만에 덜컥 보품이 떠버렸다. 방어구는 90개를 다 써도 파품 두세개에 보품 하나 뜨는 정도인데 최근에 소울도 그렇고 무품 운이 좋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이번 주에는 숙제 레이드만 남아서 별일 없을줄 알고 일기를 먼저 썼는데 덜컥 하칸 무공을 따버렸다. 노칸도 딴지 얼마 안되어서 하칸은 언제 따나 했는데 무념무상으로 하다보니 따버렸다. 엘릭서 파티도 아니고 10대랑 딱렙대가 많은 파티였는데 딴걸 보니 역시 숙련도가 가장 중요한 거 같다.
5주년 아바타 처음에는 별론거 같았는데 볼수록 매력이어서 부캐 도화가한테 입혀줬다. 흰색 염색이랑 검은색 염색이랑 고민했는데 가죽 재질이 검은색에 더 맞는거 같아서 검은색으로 해줬더니 꽤 만족스럽다. 띠 색도 원래는 보라색으로 하려고 했는데 컬러 스펙트럼을 이리저리 돌려보다 분홍색이 괜찮길래 바로 분홍색으로 해줬다. 가슴 쪽은 눈에 띄지 않게 살색 비슷하게 해줬는데 이거도 정말 마음에 든다. 원래는 5주년을 소울 줄까 했는데 소울은 당분간은 코니 입고 다니고 나중에 뭐 줄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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