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가 끝나고 그거 포함해서 글을 쓴다는게 깜빡 잊고 한 주가 지나버렸다.
바르칸을 드디어 풀각했다. 나는 심연 전설팩을 까기 때문에 바르칸이 안 나오는데 거의 떠상으로만 먹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에버도 한장만 더 먹으면 풀각이어서 이제 떠상 쫓아다닐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기상으로 달인 머리 5/5를 깎고 회심+환각에서 달인+지배 세팅으로 넘어갔다. 심지어 달인, 지능이어서 완전 유효다. 사실 이거 깎기 전에도 보피를 빼면 달인 40이 되긴 했는데 단심컨의 귀찮음 대비 딜 증가가 별로인 거 같아서 그냥 회심+환각을 쓰고 있었다가 이제는 확실하게 달인+지배가 낫기에 고민 없이 넘어갔다. 어깨의 물중 빼면 다 유효옵이어서 이제 엘릭서도 졸업이다. 전정실 사이트마다 퍼센트가 달라서 정확하겐 모르겠지만 엘릭서 딜증은 25% 정도인거 같다.
확실히 달인을 키니까 지배 세팅이어도 크리가 잘 뜨는 거 같다. 그래도 몇주 환각으로 있었다고 단심컨을 잘 못하고 있는데 빨리 적응해야 겠다.
슈모익으로 소울이터를 키우고 있다. 저번에 만들어둔 애인데 처음 방어구 강화에서 장기백을 보길래 정이 뚝 떨어져서 유기했다가 이번에 부활시켰다. 브레이커 할까도 생각해봤는데 헤드 캐릭은 도저히 엄두가 안나고 권왕은 엄청 쎄긴 한데 다른 캐릭에 비해 특장점이 없는거 같아서 그냥 만들어둔 소울이터를 골랐다. 슬롯을 하나 뚫어야 하는 거도 하나의 원인이 된 거 같다. 어쨌든 지금은 1540까지 찍어두고 열심히 캐릭을 익히고 있다. 생각보다 특화캐인데 이리뛰고 저리뛰어서 정신이 없다.
그리고 공짜 품질작에서 무기가 96이 떠버리는 바람에 기상보다 무려 11이나 높게 되었다. 방어구도 신나서 눌러봤는데 별 소득이 없었다. 다음주에 노칸 올리고 아이템 맞춰가는 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계정은 드디어 출첵을 다 해서 외변권을 받았다. 하루 차이로 거북이 아바타는 못 받았는데 어짜피 쓸 곳도 없다. 그런데 외변권을 받고 안 건데 이벤트 외변권이라고 표시가 안 되어 있어서 그렇지 사실 외변권이 세 장 있었다.. 그동안 나의 노력은 무엇이었을까.. 어쨌든 인벤에서 받은 커마를 살짝 수정해서 바꿔줬다. 정말 귀엽다. 머리 색은 검은 톤이랑 분홍 톤이랑 고민했는데 여러 사람한테 물어봤더니 분홍이 낫다고 해서 분홍 톤으로 했는데 만족스럽다. 검은 톤이 눈동자 색이랑 더 어울리는 거 같긴 한데 하얀 옷에는 분홍 머리가 더 나은 거 같다. 부계정은 카드 상태가 엉망이어서 슈모익으로 딜러를 키우긴 좀 부담스러운데 서폿 캐릭을 더 늘리기는 귀찮아서 어떻게 할지 좀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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