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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Review/서울·경기

판교 판교돈

by 세일린 2023. 7. 9.

 

내가 선호하지는 않는 원형 식탁에서 등받이가 없는 원형 의자에 앉아 먹는 곳이었다. 연기도 있고 날이 덥기도 해서 모든 창문을 개방했는데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더워서 못 있을 정도는 아니었다. 이런 집들 답게 엄청 시끄러워서 정신이 없었다.

 

엄청 맛있었다. 아주 알맞게 두꺼워서 씹는 맛이 좋았다. 모둠을 시켜 먹어봤는데 어느 것도 다 맛있어서 무슨 고기인지 생각도 안하고 먹었다. 오겹이랑 목살을 골고루 먹었던 거 같은데 둘 다 맛있으니 아무거나 시켜먹어도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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