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내 거지같은 일상의 활력소가 되주고 있는 로아, 참 열심히 하고 있다. 저번에 포스팅을 한 뒤로 템렙을 올려서 발탄 하드와 비아 하드를 다녀왔다. 비아 하드는 죠니니 학원팟에서 엄청 헤매는 거를 보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비노 클경 이상으로 구하고 공대장님이 빡숙 1500대 유저셔서 생각보단 쉽게 깰 수 있었다. 끝나고 보니 공대장님이 49% 잔혈을 드셨는데 사실 버스받고 온게 아니었을까.
점핑 초기에는 할게 정말 많았는데 일단 급한대로 스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을 끝냈더니 조금 여유가 생겼다. 에포나 우선순위에 있는 푸바섬이나 두키섬은 하고 싶지만 공략이 너무 복잡해서 귀찮아서 안 하고 있다. 이제 로요일과 군단장 가는 날만 바쁘고 나머지 날은 마음만 먹으면 한두시간만 해도 충분한 정도가 되었다. 이러다 보니 살짝 감질나기도 해서 기상도 1415 세팅을 해줄까 고민하고 있다. 재련은 물론이고 각인에 보석까지 하면 꽤 많이 들어가서.. 쉽지는 않을 거 같다.
일단 목표는 앞으로 2주 더 해서 갈망셋을 다 맞추고 1475를 찍고 쿠크를 가는 것이다. 서폿이니까 조금 미안하지만 딱렙 날먹을 하려고 한다. 서폿 본캐는 비추천이란 이야기가 많지만 일단 키운 이상 이거로 어느 정도까진 올라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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