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본가라는 프랜차이즈가 태백에 상륙했다. 아직 지도에 등록을 안해서 검색이 안 되지만 육회본가 홈페이지까지 찾아가며 주소를 넣어 보았다. 홀은 4인석 두개, 8인석 한개로 작은 편이었고 주로 배달이나 포장 위주로 운영하고 있었다.
주 메뉴인 육회는 적당히 고소하고 맛있었다. 사실 육회를 자주 먹는 편은 아니라 어떻게 평가를 해야하는 지 애매한데 적당히 씹는 맛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벤트 중이라 9,900원에 200g을 줘서 양도 완전 넉넉했다. 오픈 기념 이벤트인거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직접 본게 아니라 건너 들은 거라 모르겠다. 다른 술안주 메뉴는 솔직히 가성비가 너무 안좋았다. 이거 저거 해서 두세종류 시켜먹어봤는데 양도 적도 맛도 보통인데 가격은 육회랑 비슷하거나 더 비쌌다. 배달, 포장 나가는거 보면 산낙지 회랑 육회가 잘 나가던데 다른 사이드 메뉴보다 이 둘을 먹는 것이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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