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5주년 라이브 방송이 있었다. 5주년 아바타 빨리 입혀주고 싶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하지 못한 수라상과 디저트에 깜짝 놀랐다. 3차 전압과 실링 엘릭서를 주다니 기대치보다 훨씬 높아서 더욱 만족스러운 선물이 되었다.
그렇게 받은 엘릭서와 사서 만든 거, 이번 주 돌고 나온 거를 다 합쳐서 한 20개 좀 넘게 깎아서 회심 35를 띄웠다. 원래라면 절대 못 갈 스펙이지만 상노탑 고정 파티가 이제 상하탑 고정이 되어서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심지어는 첫 트라이에 집중해서 무공까지 따버렸다. 이제 특옵 5레벨을 다 발라놔서 40을 띄우면서 스펙업을 하려면 어깨나 하의 5/5를 띄우는 게 한번에 가는 베스트긴 한데 허들이 꽤 높다. 이번 주도 두개 정도 사서 깎아보다가 아닌 거 같아서 그냥 모이는 것만으로 깎기로 생각했다. 공짜 혼돌 뿌리는 거처럼 앞으로도 종종 실링 엘릭서를 뿌려주면 좋겠다. 엘릭서가 너무 부담이어서 1620을 찍을 수가 없다. 5주년이나 다른 방송에서도 생각해보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긍정적인 무언가가 나왔으면 한다.
기상도 카멘을 다녀왔다. 도화가가 있는 카멘 고정팟이 다른 회차도 돌리시는 데 자리가 남는다고 해서 같이 껴서 다녀왔다. 10렙 오버라서 그런지 많이 아프지도 않고 3관은 특히 다른 곳보다 자신 있어서 원트 원클로 쉽게 깰 수 있었다. 엘릭서가 마무리 되면 조금씩 초월도 해줄 생각이다. 우선 도화가 지금까지 이렇게 카멘을 다녔는데 아직 초월을 하나도 안한게 너무 쌀먹같아서 살짝 눌러줬다. 우선 버프 효과가 붙어있는 곳만 5성을 띄워줬고 나머지는 천천히 돈을 좀 모아서 해주려고 한다. 아무래도 엘릭서 때문에 골드를 너무 빨려서 다른 데 투자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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