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드나 5클을 하고 도화가 상급 재련을 다 10까지 해서 1630을 찍었다. 대충 방어구는 하나에 최상레하 8~900개, 무기는 1,100개 정도 들어가는 거 같다. 물론 무기는 선조 풀숨이고 방어구는 그냥 하는 기준이다. 골드는 한 부위당 5만씩 들어가는 거 같은데 일반 재련에 비하면 확실히 낫고 무엇보다 무조건 성공하는 감성이 아주 좋다. 장기는 쌓일수록 짜증이 나는데 상재는 쌓일수록 기분이 좋고 대성공 뜨면 더 좋은게 소비자 감성에 친화적인 스펙업 방식이라고 느꼈다.
이제 하멘도 가보고 하키도 너프된 거 보고 할만하면 가보려고 한다. 최근 로아 피로도가 많이 올라가서 예전 같았으면 딱렙 트라이 무조건 가봤을 텐데 요즘은 굳이 새로운 레이드를 가봐야 하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물론 템렙만 맞추는 게 아니라 초월을 맞춰서 가야하는 그런 입장 제약도 있긴 있다.
1630을 찍었고 어짜피 초월을 해줘야 하니까 미리 초월 3단계까지 다 해줬다. 2단계 합 27에서 39까지 올리는 데 9만 골드가 들어갔다. 3단계 상의랑 하의를 엘조윈 2단계를 봐버려서 골드를 하염없이 빨렸다. 아직 3단계밖에 안 되었는데 이렇게 탈탈 털리니까 어지럽다. 역시 초월은 망할 컨텐츠다.
정말 오랫만에 도화가 전설 엘릭서를 깎아줬다. 계속 머리가 선각자 4렙인게 아쉬웠지만 골드가 아까워서 안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모아둔 재료가 많아서 몇개 만들어보니 선각자 질서가 떠서 바로 깎기 시작했다. 다이소 각이 나오면서 망하는가 싶었는데 4회 남은 상태에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지른 할매 현삭이 선각자에 5가 붙어버리면서 바로 5렙을 띄워버렸다. 5/1만 띄워도 기존 4/2랑 단계가 똑같아서 나머지는 부담없이 깎다보니 나름 최선의 결과인 5/2가 나왔다. 마나에 너무 많이 붙어버려서 마지막에 지능으로 틀어도 어쩔 수가 없었다. 하나하나 생각했던 스펙업을 해주니까 뿌듯하다. 이제 돌 다시 깎아서 4렙 해주는 게 남은 목표다.
(3월 3일 추가) 하멘 2관까지 클리어했다. 3관은 맛만 좀 봤는데 노멘이랑 다를게 크게 없는데 딜이 빡빡해지고 뭔가 카멘 공격 모션이 빨라진 거 같아서 꽤나 색다르다. 일단 이번 주는 초월도 낮고 트라이할 시간이 없어서 3관은 노말로 깼다. 하드 클리어한 기념으로 초월을 좀 더 눌러줬는데 5단계 하나랑 4단계 4부위 하나 빼고 다 3성 띄우는 데 4.5만 골드가 들었다. 4, 5단계 합쳐서 거의 20만 골드가 들어간다는데 다 상의에서 빨리는 건지 아직까진 골드 소모가 나쁘지 않다. 5단계 뚫을 어둠의 돌은 다 있는데 돈이 없어서 일단 스탑하고 다음 주말에 5단계 75성을 맞춰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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