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안쪽에 있다. 그런데도 연말이라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안에서 이야기하기 꽤나 시끄러웠다.
감튀와 소세지를 시킬까 하다가 모둠 튀김 비슷한 메뉴를 시켰다. 할라피뇨 튀김이 있는게 신기했다. 뭐든 튀기면 맛있다는 게 정말일지 한번 먹어봤는데 나쁘진 않았다. 그런데 나는 워낙 매운 거를 잘 못먹다 보니 이런 순한 뒤끝에도 그냥 다른 거를 집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튀김 양도 적지 않았지만 소스를 통크게 주는 게 좋았다.
'Food Review > 서울·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락 누구나홀딱반한닭 (0) | 2023.01.30 |
---|---|
잠실새내 도삭면공방 (0) | 2023.01.17 |
영등포 롯데백화점 한옥집김치찜 (0) | 2022.12.04 |
가락 놀부부대찌개 (0) | 2022.12.04 |
신촌 여우골 (0) | 2022.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