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넓은데다 문에서 직선으로 있는 곳에 앉았는데도 전혀 바람이 들어오지 않았다.
쌈같은 채소랑 같이 닭을 먹는 게 주 메뉴인듯 하였는데 도전하기엔 용기가 없어서 그냥 평범한 메뉴로 시켰다. 오븐에 구운 닭인거 같으면서도 살짝 튀긴 듯한 바삭함이 있었다. 그렇다고 완전 튀긴 바삭함과 비교할 바는 아니었고 의외로 있는 수준이었다. 간이나 구운 정도는 흠잡을 데가 없이 맛있었다. 감자튀김은 평소 맥도날드에서 만나는 정겨운 크기와 맛이었다. 소스를 여러개를 주긴 했는데 일반적인 간장이나 양념 소스가 아닌 각자의 강력한 향과 맛이 있는 소스여서 소스에 찍어먹는 거보다 그냥 먹는게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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