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는 좁은 편이긴 한데 2인석 네다섯개 정도와 외부 테이블이 있었다. 배달 우선인 가게지만 먹고자 하면 홀도 가능해 보였다.
9,000원짜리 치즈 버거 세트를 시켰다. 야채가 없이 순수하게 고기와 치즈만으로 되어 있었다. 야채의 아삭한 느낌은 없지만 대신 느끼하고 짭짤한 치즈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었다. 수제버거답게 고기 육즙이 자글자글 흘러나오는 게 좋았다. 맛있었지만 몇천원 더 내고 야채까지 많이 들어간 다른 버거를 먹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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