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조금 웨이팅을 하고 들어가야 했는데 그새 더 인기가 높아져서 웨이팅이 너무 길어졌다. 기회만 보고 있다가 우연히 평일에 갈 수 있게 되어서 방문했다. 평일은 웨이팅이 있긴 있지만 그나마 할만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서 내부는 훨씬 넓어졌다.
결정장애를 위한 반반 세트를 시켰다. 돈카츠는 물론 밥과 샐러드도 양이 엄청 많다. 특히 샐러드는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높이가 엄청 높았다. 예상대로 바삭바삭한 튀김과 부드러운 고기가 아주 맛있었다. 둘 다 부드러웠지만 히레는 로스에 비해서 훨씬 더 부드러웠다. 그렇다고 또 덜익은 건 아니고 제대로 육즙도 배어있어서 신기했다. 양도 많고 맛도 있는 가게지만 방문하기 어렵다는 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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