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는 아닌 거 같은데 판교에 동일한 이름으로 두 개나 있다.(지금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알게 되었다.) 어떤 가게가 본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판교역 크래프톤타워에 있는 곳으로 향했다.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넓은데다 신기하게 김치를 개인마다 줘서 세련되었다고 느꼈다.
곰탕과 곰탕 특이 있던데 나는 간식을 먹기도 해서 곰탕을 시켰다. 양이 많다고 느끼지는 못한 걸로 봐서는 공복 상태에서 먹으려면 곰탕 특을 시키는게 좋겠다. 맑은 육수에 고기 왕창과 내장 조금이 들어가 있다. 소금을 별도로 넣지 않아도 적절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좋았다. 그릇이 큰지 밥은 좀 적게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블로그 글을 보니 밥은 리필이 된다고 하니 필요하면 리필을 받아서 먹으면 될 거 같다. 요즘은 밥을 많이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고기는 기본적으로 두께가 좀 되고 잘 삶아져 나와서 흐물흐물하지 않고 먹기에 적당히 씹는 맛도 있었다.
'Food Review > 서울·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락 육수당 (0) | 2021.11.07 |
---|---|
서초 남부터미널 에머이 (0) | 2021.11.07 |
영통 세종참숯돼지갈비 (0) | 2021.11.01 |
판교 사쿠라테이엔 (0) | 2021.11.01 |
판교 전국5대짬뽕연화산 (0) | 2021.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