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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Review/기타(여행지 등)

남원 육모정산장

by 세일린 2021. 8. 4.

 

이번 여름 휴가에는 남원을 다녀왔다. 저번 부안 여행에서 사실 관광지 맛집만 다닌 거 같아서 이번에는 현지인이 갈 법한 곳을 찾아 다녀왔다. 덥기도 하고 코로나도 있어서 반은 호캉스처럼 보내다 왔는데 식사도 저렴하게 해결해서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다.

 

오리 주물럭도 있고 여러가지 닭, 오리 요리를 파는 곳인데 나는 닭칼국수를 먹었다. 그런데 아쉽게도 개인적으로는 가족이 시킨 닭곰탕이 더 맛있었다.. 내가 칼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았다. 그렇다고 닭칼국수가 맛이 없었다 이런 것은 아니다. 닭가슴살 외에도 여러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 국물 맛이 끝내줬다. 면도 양이 많아서 한끼 식사로는 부족함이 없었다. 반찬은 셀프 리필이 가능했는데 겉절이 김치가 특히 맛있었다. 역시 칼국수와 김치의 조합은 사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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