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 가까이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조금 있었다. 보통 라멘집의 두배는 되보이는 크기였는데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역시나 인기 있는 곳.
나는 라멘에 대해 잘 모르지만 메뉴판이나 가게 인테리어를 보면 오사카식 라멘인듯 하다. 첫 라멘(중화소바)와 끝 라멘(쇼유라멘)의 두 가지 메뉴만 있는데 우리는 끝 라멘을 시켰다. 일반 라멘에 비해 굵은 면이 특징이고 아주 맛있었다. 간은 살짝 짠편이라 국물을 다 마시지는 못했지만 먹기에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말하면 짠 정도를 조절해주는 듯 했다. 고명은 평범한 수준.
'Food Review > 서울·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대 슬로우 타코 (0) | 2021.06.20 |
---|---|
상수 히메시야 (0) | 2021.06.20 |
가락 푼양이김치찌개 (0) | 2021.05.30 |
안암 주유소2011 (0) | 2021.05.18 |
합정 야키토리 나루토 (0) | 2021.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