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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Online RPG

던파 53 에픽만에 첫 태초

by 세일린 2025. 6. 21.

언제까지 안주나 오기가 생겨서 계속 돌렸는데 드디어 첫 태초를 먹었다. 이미 황금향으로 템을 다 맞춰놔서 유효는 아니다. 내심 악세는 종류가 너무 많으니까 무기를 줬으면 했는데 역시나 유효 아닌 악세를 줬다. 이제 스텔라 4개 더 모아서 무기를 까보고 싶은데 얼마나 걸릴지 엄두가 안난다.

 

지금 트블, 솬사, 뮤즈, 키메라 4캐릭에 계시를 다 주고 있는데 헌터까지 키우고 싶어서 고민이다. 일단 태초 셋포를 찍은 솬사를 그만 돌릴까 싶다가도 유니크 부위들 레전 이상으로 올려주고 싶어서 계속 돌리게 된다. 키메라는 일단 이벤트 있는 김에 키우고 있는데 엄청 쌔기는 하지만 재미가 있는지 미묘해서 고민이 된다. 트블과 뮤즈는 태초 셋포 될때까진 무조건 돌려줘야 해서 선택권이 없다. 고민 없게 헌터나 키메라가 걔만 키워줄 수 있게 태초 무기를 하나 집어오면 좋겠다.

 

(6.23 추가) 오늘 갑자기 유닉 부위던 신발을 에픽을 먹고 페어리 태초 셋포를 달성했다. 갑자기 이틀 사이에 페어리가 황금향을 역전해버렸다. 이제 무기만 태초를 먹으면 되는데 정말 너무 멀다. 태초셋을 띄우니까 던담딜이 에픽 황금향일 때 38억에서 47억까지 수직 상승했다. 위업 10단계도 시간초를 거의 10초 정도 남기고 깼다. 파티로 하면 금방이지만 솔플로 하는게 마음도 편하고 재미있다. 끝나고 나서 보니 77 피격이나 해서 그냥 딜찍으로 깬거나 다름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