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Review/서울·경기
상수 히메시야
세일린
2021. 6. 20. 11:02
내부는 좁은 편인데 자리 배치 최적화를 잘 해놔서 20명은 거뜬하게 들어갈 수 있었다. 대신 그만큼 옆에 사람이랑 다닥다닥 붙어있는 느낌이다.
돈부리 종류가 엄청 많았는데 나는 부타동을 시켰다. 최근에 튀김 음식을 많이 먹어서 돈카츠가 질렸기 때문이다. 주 메뉴는 카츠동이랑 연어회 덮밥이라고 하니 가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다. 간이 잘 되어 있었고 고기와 밥은 나쁘지 않았다. 엄청 맛있다까진 아니었지만 적당한 만족감을 주는 정도. 다만 큰 고기를 자르지 않고 줘서 고기 한점에 밥 한숱갈 떠먹는 데 애로가 있었다. 다음에 왔을 때는 카츠동을 먹자고 생각했다.